결혼자녀 증여 한도액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결혼하는 자녀에게 뭐라도 더 해주고 싶은 게 바로 부모 마음일 겁니다.
그러나 현행법상 자식에게 증여세 없이 도와줄 수 있는 금액이 5,000만 원이 전부인데 이걸로는 기아차도 못 사는 게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 때문에 작년에 결혼하는 자녀에게 조금 더 지원해 줄 수 있는 법이 마련 되었는데요.
그게 바로 결혼자금 증여입니다. 이 결혼자금 증여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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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자녀 증여 한도액 언제 생겼을까?
결혼자녀 증여 한도액은 2023년에 법안이 마련되었고 2024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습니다.
결혼이나 출산하는 자녀에게 직계비속 증여 한도액 5,000만 원을 제외하고도 증여세 없이 더 지원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 제도만 잘 활용한다면 이제 막 새출발 하는 자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결혼자녀 증여 한도액 1억 5천인가? 2억 5천인가?
결론부터 얘기하면 결혼자녀 증여 한도액은 1억 5천입니다.
왜 1억 5천이냐? 직계비속 증여 한도액 5,000만 원이 있고 또 결혼자녀 증여 한도액이 1억이 있으니까 둘이 합쳐서 1억 5천입니다.
그럼 2억 5천은 왜 나온거냐?
아마 결혼자녀 증여 한도액 제도가 나오면서 결혼 자녀에게 1억, 출산자녀 지원금으로 또 1억을 줄 수 있는 제도가 나왔기 때문에
오 그럼 결혼하고 출산하면 1억씩 해서 2억, 거기에 직계비속 5천까지 2억 5천이네?라고 생각해서 2억 5천이라는 얘기가 생겨났지만
결혼자녀 지원금과 출산자녀 지원금 증여 한도액은 각각 1억이 아니라, 평생에 합쳐서 1억만 딱 증여 한도액으로 인정해 줍니다. 그래서 1억 5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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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자녀 증여세 신고 방법
결혼자녀 증여세 신고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음과 같이 따라하면 됩니다.
- 1. 홈택스 들어간다.
- 2. 증여세 일반신고 들어간다.
- 3. 증여 금액 1억 5천 적는다.
- 4. 증여재산공제에 직계비속 5,000만 원, 결혼자녀 지원금 1억 적어 넣는다.
- 5. 증여세 신고를 한다.
- 6. 1억 5천을 계좌이체 받은 계좌내역을 증여세 신고 첨부서류로 제출한다.
- 7. 기다린다.
- 8. 증여 결정문이 나오면 끝
위와 같은 방법으로 증여를 하면 됩니다. 참고로 증여세 신고는 증여받은 사람이 해야 합니다.
증여를 한 사람이 하는 게 증여세 신고가 아닙니다.
결혼자녀 증여 어떻게 해주면 될까?
결혼하는 자녀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싶다. 그럼 다음과 같이 도와주면 됩니다.
일단 결혼한 자녀에게 5,000만 원, 직계비속 증여 한도액을 이용해서 증여해 줍니다.
그리고 이후에 결혼하고 나면 1억 원을 추가로 증여해서 결혼자녀 지원금 증여 한도액을 이용하여 증여를 합니다.
여기에 며느리나 사위될 사람에게 기타친족 증여 한도액 1,000만 원을 활용, 1,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줍니다.
그럼 결혼하는 자녀는 총 1억 6,000만 원을 지원받아 집안 살림에 보탤 수가 있으며 이를 토대로 대출이자에 허덕이지 않는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결혼자녀 증여 해주는 방법 예시
간단하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결혼하는 자녀가 4억짜리 집을 사려고 합니다.
직계비속 5,000만 + 결혼자녀 지원금 증여 1억 + 며느리 및 사위 기타친족 1,000만 원 = 1억 6,000만 원
자녀가 만약 1억을 모아 놨다면 총 2억 6,000만 원으로 4억 원짜리 집을 매입하여 나머지는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40년 ~ 50년(신혼부부 및 신생아 특례대출)상환기간을 설정하면 한 달에 50 ~ 60만 원 정도만 원리금을 갚으면서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도움을 받는 당사자 입장에서는 꽤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