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교직원 연봉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대학교에서 일 하는 교직원들은 과거부터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직업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런 인식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학교도 사람 장사를 하는 곳이며 돈이 몰리기 때문에 그만큼 직원들에 대한 급여 수준도 결코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는데요.
대학교 교직원 연봉은 어느 정도 되는지? 연금은 있는지? 정년은 몇 살까지 인지? 그리고 대학교 교직원 현실에 대해서도 자세히 정보를 종합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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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교직원 스펙
대학교 교직원 스펙은 스카이급이 아닌 이상 크게 보지는 않지만 고고익선이라고 해서 스펙이 좋을수록 교직원 채용에 유리한 건 맞습니다.
또한 자교출신 채용이 스펙보다 더 우위를 가져갈 수 있고 신입 보다는 경력자를 선호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지방 대학에서 교직원으로 일 하다가 인서울 대학교 교직원으로 이직 하는 게 채용에 유리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학점수도 보기 때문에 토익도 가져 가는 편이 좋겠습니다.
대학교 교직원 월급
대학교 교직원 월급은 호봉에 따라, 그리고 국립대냐 사립대냐에 따라 조금씩 월급이 달라 집니다.
보통 신입 기준 지방대는 200만 원 초반의 월급을 받고 인서울권 사립대는 200만 원 후반 ~ 300만 원 초반의 월급을 받습니다.
가장 많이 받는다고 알려진 카이스트의 교직원 신입 월급은 300만 원 초중반을 받습니다.
또한 대구 영남대도 300만 원에 가까운 월급을 초봉으로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립대 교직원은 교육부 소속의 공무원이기 때문에 공무원 수준의 월급을 받는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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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교직원 연봉
대학교 교직원 연봉은 어떤 대학교냐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가장 많이 받는다고 알려진 카이스트가 초봉으로 5,000만 원 이상 받는다고 알려져 있고 고려, 연세, 서울대 쪽이 초봉 4,000만 원 초중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인서울이 초봉 3,000만 원 중후반이고 지방대는 2,000만 원 중후반, 지방 국립대는 이보다 더 적은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학교 교직원 연봉표
대학교 교직원 초봉은 학교에 따라 다른데 가장 많이 받는 곳이 초봉 5,000만 원 이상, 그 외 인서울 사립대가 4,000만 원 초중반의 연봉을 받습니다.
인서울 사립대 기준 대략 5년차 정도 되면 세전 5,000만 원 ~ 6,000만 원 정도 되고 10년차 정도 되면 6,000만 원 ~ 7,0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습니다.
대학교 교직원 연금
대학교 교직원 연금은 두 가지 입니다.
국립대 소속 교직원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공무원 연금으로 받고 사립대 교직원 정직원은 교직원 연금이란 건 따로 없고 사학 연금으로 받게 됩니다.
그리고 알려져 있는 교직원 연금은 교직원 공제회에서 따로 운영하는 연금이며 공무원 연금이나 사학연금, 국민연금과 같은 연금 제도가 아닌, 개인 연금 상품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대학교 교직원 정년
대학교 교직원은 국립대면 당연히 정년이 보장 되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같이 절대 망하지 않는 대학교 같은 경우 사립대라하더라도 교직원 정년은 보장 되는 편입니다.
학생 수가 줄어 들면서 조금 위태 위태한 학교일수록 대학교 교직원으로 정직원이라하더라도 일을 못 하면 정년까지는 힘들 수 있고
사실상 학교가 망하면 교직원 정년을 채울 수 없기 때문에 대학교 교직원 정년은 학교에 따라 다르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국공립 대학이나 인서울에서 유명한 대학교, 그리고 지거국은 학생 수가 줄어 들어도 망하지 않기 때문에 교직원 정년 보장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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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교직원 현실
한 때 10년 전만 하더라도 대학교 교직원 신입 연봉이 3,000만 원이 넘고 칼퇴근이 가능하다는 직장이라고 해서 신의 직장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리고 10년 전만 하더라도 대학교가 망한다?라는 인식이 거의 없는 수준이었는데 저출산으로 인해 점점 대학교를 다니는 인구가 줄어들고 실제로 지방에서는 폐교하는 대학들이 많아지면서
대학교 교직원 자리도 위협을 받기에 이르렀기 때문에 대학교 교직원이라는 직업이 신의 직장이라고 불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교직원들의 임금 수준이 10년 전과 크게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지금 연봉 3,000만 원이라고 하면 웬만한 중소기업에서도 다 받는 급여 수준이기 때문에 대학교 교직원 신입 연봉이 그리 많은 수준은 또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대학교 교직원이 아직 메리트 있는 점은 인서울 같이 경쟁력 있는 대학은 폐교 걱정 없이 정년까지 다닐 수 있다는 것이고 등록금 동결 정책이 있다 하더라도 여전히 우리나라 등록금은 비싼 편이기에 자금난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