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강사 월급 수입 자격증 수명 현실 총정리

요가강사 월급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요가는 건강한 몸과 정신을 단련하기 위해 하는 여성(?)들의 운동입니다.

남성도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실제로 요가원에 가면 95% 이상은 여성입니다. 이런 요가원의 강사님들도 98% 이상이 여성이죠.

이런 요가강사 님들은 많은 수업과 높은 수업료를 받기에 수입이 결코 적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요가강사로 3년 가까이 일한 친누나가 있기 때문에 요가강사 수입에 대한 현실을 저는 자세히 알고 있는데요. 요가강사의 월급이나 수입적인 측면에 대해 자세히 정보를 종합해 보겠습니다.

요가강사 자격증은 요가원 마다, 요가 강사 자격증반 교육을 하는 학원마다 비용이 다 다릅니다.

요가 협회도 다양하고 자격증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가 필요하다.라고 정의할 수는 없지만 보통 요가강사 자격증 따는데 필요한 평균적인 비용은 저렴한 곳이 100만 원대 ~ 300만 원대의 비용이 필요 합니다.

국제 자격증의 경우 이보다 더 비용이 올라가게 되며 대략 500만 원 ~ 1,000만 원이 필요한 자격증도 있습니다.

요가강사는 일반 헬스 트레이너처럼 프리랜서 개념으로 요가원이나 센터에 속해 기본급 + 수업료를 일정 비율로 수입을 받게 됩니다.

또한 다른 스포츠 센터나 기관에 요가 수업 강사로 들어가 시간 당 급여인 시급으로 수입을 얻기도 하며 이럴 경우 적게는 시급 3만 원 ~ 많게는 5만 원 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요가강사 월급은 센터에서 고정적으로 일을 하는 강사인지? 프리랜서로 개인 레슨이나 출강, 강의를 다니는지?에 따라 월급이 달라 집니다.

고정적으로 일 하는 요가강사는 기본급 + 강의료를 해서 대략 200만 원 ~ 많게는 300만 원 이상 받을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로 일 하는 요가강사의 경우 수업을 몇 개 하느냐에 따라 월급이 달라지고 현실적으로 하루에 할 수 있는 수업이 5개 ~ 6개 정도니까 하루 5개만 한다고 해도 시급 3만 원 X 5개 = 15만 원 X 20일 = 300만 원 전후의 월급을 벌어 들일 수 있습니다.

요가 수업이 진행되는 시간 대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다른 수업들처럼 하루 13개 14개씩 못 하기에 그렇게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직업은 아닙니다.

헬스 트레이너의 경우 일을 할 수 있는 수명 나이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요가강사 수명은 그렇게 짧은 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40대 ~ 50대 나이의 요가강사를 선호하는 나이대가 있으며 경험이 풍부한 중년 요가강사가 되려 젊은 요가 강사보다 강의 실력이 뛰어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은 30대 중후반이 되면 프리랜서 강사보다 본인의 요가원이나 센터를 차려서 요가 수업을 진행하고 30대 중후반 이후로는 한 센터나 요가원에 고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강사로 일 하지는 않습니다.

중년의 나이에도 요가강사를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요가강사 자격반 중 중년반도 있을 정도로 40대 ~ 50대 나이에 요가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 젊은 요가강사 보다 중년 나이대의 요가강사를 원하는 연령층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중년의 나이에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몸을 쓰는 일이다 보니 나이가 너무 많으면 또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요가강사 장점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점
    • 요가를 통한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꾸준히 단련할 수 있다.
    • 프리랜서라 시간적 여유가 직장인 보다는 많다.
    • 수업 수를 늘리면 일반 중소기업 팀장, 과장 보다 많은 급여 수준을 받을 수 있다.(세후 기준)
  • 단점
    • 프리랜서라 내가 일을 안 하면 수입이 없다.
    • 강사라는 신분에 맞는 몸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몸 관리를 해야 되서 다이어트는 항상 해야 한다.
    • 워크샵, 요가복, 교통비(여기 저기 이동하며 수업을 나가기 때문) 등 고정지출이 꽤 나간다.
    • 수업 타임이 정해져 있다.(아침 일찍 반과 저녁 반으로 나뉘어지며 11시 ~ 오후 6시 까지는 수업이 없는 편)

요가강사 현실에 대해서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요가강사가 받는 시급은 거의 10년 전 시급 그대로 멈춰 있다고 보면 됩니다.

시급 3만 원이 10년 전에도 3만 원이었고 물론 지금은 시급 4만 원대 센터도 보이지만 많은 요가강사들이 3만 원의 시급을 받으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싼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불한 것에 비해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특히나 수도권 쪽은 요가강사가 포화 상태라 지방으로 내려와서 일 하는 요가강사 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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