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달살기 준비물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태국은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대표적인 휴양지 나라라서 한달살기에 적합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저는 치앙마이에서 4주 정도를 살았으며 그 이전에 후쿠오카랑 제주도에서 2달 살아 본 경험이 었어 태국 한달살기도 큰 문제 없이 보내고 왔는데요.
제가 당시 태국에서 한달살기를 하며 느꼈던 부분들과 한달살기 꿀팁, 그리고 총 생활비는 어느 정도 들었는지?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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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한달살기 좋은 곳 어디가 있을까?
태국에서 한달살기 하기에 괜찮은 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태국에서 한달살기 할만 한 도시는 대표적으로 방콕이랑 치앙마이, 치앙다오, 빠이 정도가 있는데 방콕은 물가도 비싸고 생활비가 많이 들어서 제외하면
치앙마이, 치앙다오, 빠이 정도가 있는데 치앙다오랑 빠이는 관광지, 휴양지긴 하지만 인프라가 조금 부족해서 저는 치앙마이로 선택 했습니다.
리조트에서만 지낼 생각이라면 치앙다오랑 빠이도 나쁘지 않는데 사실 치앙마이에서 살면 빠이도 근교로 쉽게 갈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치앙마이가 가장 괜찮다고 봅니다.
치앙마이에서 지낼 생각이라면 개인적으로 창크란을 추천 드립니다.
태국 한달살기 숙소는 어떻게 잡을까?
태국에서 한달살기 숙소는 사실 호텔도 일본이나 우리나라 제주도에 비하면 숙박이 저렴해서 호텔도 괜찮지만 뭔가 수영장도 있고 헬스장 같은 내부 시설도 이용할 수 있는 콘도, 리조트를 추천드립니다.
보통 스튜디오가 저렴한 건 한 달 40만 원 ~ 60만 원, 원베드가 60만 ~ 80만 원 사이입니다.
솔직히 태국에서 에어비앤비는 퀄리티가 떨어지기 때문에 한 달 60 ~ 80만 원 주고 콘도나 리조트에서 한달 보내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며 에어비앤비는 퀄이 떨어지는 데도 60만 원 이상 줘야 되고 퀄이 좋으면 120만 원 이상 받습니다.
호텔도 괜찮은데 럭셔리 콘도 보다 좋은 곳에 가려면 100만 원 이상 줘야 됩니다.
가장 저렴한 곳은 호스텔인데 1박 해봤지만 나쁘진 않습니다. 한달 기준 40만 원?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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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한달살기 준비물은?
태국 한달살기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간단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태국은 비자가 필요 없으니 여권만 챙기면 되고 항공권, 호텔바우처(숙박), 여행자 보험, 환전, 해외 결제 카드, 유심이나 포켓 와이파이
상비약과 화장품, 세면도구, 보조배터리, 충전기, 멀티탭, 수영복, 양말/신발, 샤워기 필터, 마스크팩, 한국 간식 및 고추장, 선글라스, 썬크림, 면봉, 이쑤시개, 빗, 헤어 드라이기, 손톱깎이, 커피믹스, 슬리퍼
이 정도면 태국 한달살기에 부족함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달살기 하며 안 가져 가서 후회했던 물건은 손톱깎이랑 면봉입니다.
태국 한달살기 생활비 총 비용 얼마나 들까?
태국 한달살기 생활비를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직항 기준으로는 1인 60만 원 ~ 성수기는 100만 원이고 경유면 1인 기준 싸게 갔을 때 30만 원 ~ 보통 40만 원 정도 합니다.
숙박은 저렴한 곳에서 지내면 30만 원에도 가능하고(호스텔) 조금 괜찮은 곳에 지낸다면 70 ~ 80만 원(콘도, 리조트), 그리고 아주 좋은 곳에 지내려면 100 ~ 120만 원(호텔)정도 생각해야 됩니다.
태국에서 한달살기 하며 또 빠질 수 없는 게 투어, 액티비티인데 저는 많이는 가지 않아서 한 달 20만 원 정도 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랩을 많이 타고 다니기에 교통비 15만 원? 한달 식비는 물가가 워낙 저렴해서 3끼 모두 다 밖에서 사먹고 후식으로 카페를 3번씩 다녀도 한 달에 80만 원 채 못 씁니다.
그래서 로컬 음식점에 가면 60만 원 안으로도 한달 식비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총 정리하자면 항공, 숙박, 식비 포함 대략 200만 원 초중반 ~ 마사지나 쇼핑도 자주 다니면 300만 원까지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태국 한달살기 후기
저는 태국 치앙마이 창클란 쪽에서 한달살기를 했습니다.
창클란이 올드타운도 가깝고 센트럴도 가까워서 한달살기 하며 즐길거리도 많고 이동도 편해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
숙소는 창크란 아스트라 콘도에서 한 달을 살았으며 사실 한달 중에 아스트라 콘도에서 20일을 지내고 아무래도 디지털 노마드이고 노마드들의 성지인 남만해민에서 열흘 정도 호텔에서 지냈기 때문에 저는 숙소비가 남들보다 조금 더 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창크란이 좋은 게 도보로 올드시티도 갈 수 있고 그랩을 타면 15분 이내 센트럴과 남만해민 다 갈 수 있고 교통비도 3,000원 ~ 4,000원 정도면 다 다닐 수 있습니다.
아스트라 콘도가 럭셔리 콘도라 지내기도 편하고 제가 갔을 때는 한 달 숙박료가 90만 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방도 하나 있고 우리나라 원룸처럼 세탁기랑 침대 등 옵션이 다 구성되어 있어서 내 짐과 몸만 가면 충분히 한달살기가 가능 합니다.
투룸은 110만 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확실히 아스트라 콘도가 타 콘도에 비해 1.5배 정도 더 비싸다 생각해야 됩니다.(그만큼 퀄리티가 한국 호텔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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