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정비사 연봉 초봉 월급 연차별 총정리

항공정비사 연봉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항공정비사는 군인 신분으로 육군 헬기나 공군 전투기를 정비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혹은 진에어나 부산에어 같이 LCC 항공사에서 항공기를 정비하는 항공 정비사도 있습니다.

이런 항공정비사들은 연봉이 1억이 넘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항공정비사들의 월급, 초봉, 연봉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현실과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항공정비사는 항공 정비 면장이 있어야 정비사로 취업할 수 있고 이 항공정비 면장은 독학이 불가능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공정비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방법으로 항공정비사가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항공정비 관련 정비 부사관으로 임관하여 근무하고 전역한 다음 항공정비사 공채에 지원하여 채용되는 방법으로도 항공정비사가 될 수 있습니다.

항공정비 관련 학과로는 한국항공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림대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그리고 전문대로는 아세아항공 직업전문학교 등이 있습니다.

항공정비사라고 하면 엄청 많이 받을 것 같지만 직업 인식에 비해 급여 자체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근무를 교대근무로 일 하기 때문에 또 그렇게 낮은 급여는 아닌데요.

사원 기준(인턴 전환 직후)으로 항공정비사 월급은 대략 세전 300 중반 ~ 400만 원 정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비해 저가 항공사인 티웨이, LCC 항공사의 항공정비사는 위 금액보다 더 적게 받습니다.

항공정비사는 교대근무라 초봉 자체는 높습니다. 초봉 기준으로 FSC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는 원천징수 4,000만 원 중반 이상을 받게 됩니다.

LCC(진에어 등) 항공사는 원천징수 기준 3,000만 원 중후반의 초봉을 받게 됩니다.

항공정비사 연봉은 항공사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항공사에 따라 근무시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평균치를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평균적인 항공정비사 연봉은 4,000만 원 전후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수당과 상여금 등 원천징수 기준으로 보면 그 이상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FSC 항공사는 원천징수 기준 4,000만 원 중후반 ~ 5,000만 원 이상의 연봉을 받게 되고 5년차는 6,000만 원 이상, 10년차는 7,000 ~ 8,000만 원 이상 받을 것으로 추정 됩니다.

항공정비사 연봉 1억은 적어도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같은 FSC 항공사에 연차도 20년 가까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진에어나 이스타와 같은 LCC 항공사 정비사 연봉은 초봉 기준 3,000만 원 중반 전후로 받게 됩니다.

5년차 정도 되면 4,000 ~ 5,000만 원 사이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추정 됩니다.

항공정비사 전망은 항공기 이용률에 따라 직업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항공 산업 전망 자체는 긍정적이며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LCC와 같은 저가 항공사의 항공기 보유율 및 도입이 늘어나면서 항공정비사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또한 향후 도심 하늘 속 교통수단인 UAM이 상용화 됨에 따라 항공정비사 수요도 덩달아 늘어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항공정비사로 일하는 현직자들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에서 항공정비사 현실은 처우나 대우가 좋지 않고 위험하고 3D 직종으로 분류되는 게 현실입니다.

또한 근무환경이 열악한 편이고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고 교대근무로 건강도 헤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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