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호텔 비용 맡기는 비용 준비물 총정리

강아지 호텔 비용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반려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상황이 있는데 바로 강아지를 데리고 여행을 가느냐 마느냐 입니다.

친한 친구 사이나 가족끼리 여행을 가게 된다면 강아지를 데리고 가면 되지만 아는 지인들과 가는 경우라면 양해를 구해도 되지만 솔직히 반려견을 데리고 같이 여행을 간다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위탁하거나 돌보미를 쓰거나 강아지 호텔에 맡기고 여행을 잠깐 다녀오곤 하는데요. 생각보다 강아지 호텔 비용은 그리 비싸지 않아서 저는 자주 이용하곤 합니다.

강아지를 위탁하거나 돌보미를 쓰거나 호텔에 맡기면 비용이 어느 정도 되는지? 그리고 주인 없이 지낼 강아지들을 위한 준비물까지 정보를 종합해 보겠습니다.

보통 강아지 위탁은 주변 지인이나 동물 병원, 애견 호텔, 보호소, 훈련소에 위탁을 맡길 수 있습니다.

위탁 비용은 강아지 크기나 위탁을 맡기는 곳, 위탁 맡기는 기간에 따라 다른데 보통 하루 기준으로는 소형견이 애견 호텔에서 1박에 2만 원 ~ 3만 원을 받으며

동물병원도 1박에 2만 원 ~ 3만 원 정도 위탁 비용을 받습니다. 크기가 10kg 이상의 대형견은 3만 원 ~ 4만 원을 생각해야 됩니다.

훈련소나 보호소 쪽 위탁은 하루 단위로 위탁하지 않고 한 달 단위로 위탁 하는데 한 달 기준 저렴한 곳은 100만 원 ~ 훈련소는 200만 원 까지도 받는 곳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동물병원이나 애견호텔에 위탁하지 않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전문 펫시터에서 위탁해서 자신의 강아지를 맡기는 분들이 많아 졌습니다.

실제로 당근이나 밴드에 보면 강아지 돌보미를 전문적으로 하는 펫시터들이 많으며 이런 펫시터 분들은 자신의 강아지를 키우면서 돌보미로 데려오는 강아지도 키우기 때문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습니다.

보통 펫시터 비용도 강아지 크기에 따라 다른데 소형견은 1박에 4만 원 ~ 5만 원, 대형견은 6만 원 ~ 8만 원을 받기도 합니다.

펫시터는 시급 단위로도 돌보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시급으로 따지면 시간 당 1만 원 ~ 많게는 2만 원 까지도 펫시터 비용을 받습니다.

요즘에는 강아지 호텔이라고 해서 목욕과 산책, 급여까지 신경 써주는 강아지 호텔이 많습니다.

단기나 장기(한 달)로 강아지를 위탁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호텔에 맡기는 기간, 강아지 kg 수에 따라 비용이 달라 집니다.

보통 소형견은 애견호텔 1박 기준 저렴한 곳은 2만 원 ~ 3만 원, 비싼 곳은 4만 원 생각해야 됩니다.

10kg ~ 20kg 사이 중형견은 강아지 호텔 1박 기준 저렴한 곳은 3 ~ 4만 원, 비싼 곳은 5만 원 이상, 30kg 이상 대형견은 1박 4만 원 ~ 5만 원, 비싸면 7만 원 까지도 받습니다.

한 달 기준으로 강아지 호텔에 맡기면 소형견은 40만 원 ~ 60만 원, 중형견 50만 원 ~ 70만 원, 대형견 60만 원 ~ 100만 원 사이를 생각해야 됩니다.

미용 서비스나 산책 추가 서비스까지 받으면 비용이 더 나올 수 있습니다.

요즘 강아지 맡기는 곳 찾는 법은 내가 사는 지역 내 동물 보호소나 애견 호텔을 검색해 보는 방법이 있고

당근마켓이나 밴드에서 펫시터를 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는 당근에 펫시터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 분들에게 위탁 비용을 문의하면 됩니다.

애견 유치원이나 강아지 훈련소에도 강아지를 맡길 수 있습니다.

애견호텔의 문제점 중 하나는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는 곳이 잘 없는 게 문제점 중 하나입니다.

보통 강아지들 끼리 있으면 서열 문화가 있어 싸우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중재해 줄 직원이 있으면 괜찮지만 많은 애견호텔이 24시간 운영 까지는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곳에 괜히 내 강아지를 맡겼다가 상처가 생기고 다치면 어쩌나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문제점은 다양한 환경과 다양한 종의 강아지들이 모이는 곳이다 보니 전염병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불안해 하는 견주들이 많습니다.

애견호텔에 나의 강아지를 맡길 때 준비해 두면 좋은 준비물들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실제로 이렇게 챙겨서 애견호텔에 같이 맡깁니다.

  • 간식
  • 소분한 사료
  • 견주의 냄새가 베인 옷가지나 담요
  • 강아지 장난감
  • 강아지가 사용하던 방석이나 담요

간식이나 사료도 중요하지만 견주의 냄새나 강아지가 사용하던 냄새가 베인 물건들을 같이 챙겨서 보내야 강아지가 불안해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애견호텔을 고를 때 꼭 실시간 사진을 보내주는 애견 호텔을 고르는 게 마음도 편하고 안심이 될 겁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