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연봉 월급 하는일 난이도 현실 총정리

공인노무사 연봉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공인노무사는 기업의 노무관리에 관련된 직업이며 공기업, 대기업 가리지 않고 노무사 채용이 따로 있을 정도로 수요가 많습니다.

또한 경력에 따라 금융 관련 대기업에서 최소 6,000만 원의 이상의 고연봉을 받기로 알려져 있는 만큼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런 공인노무사의 연봉과 월급 수준, 하는 일은 무엇인지? 공인노무사 현실까지 알려진 정보를 토대로 자세히 종합해 봤습니다.

공인노무사는 회계를 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문과 8대 전문직과 난이도를 비교하자면 법무사보다는 쉽고 관세사보다는 어렵거나 비슷한 수준이라 볼 수 있습니다.

직장을 병행하며 공부를 하면 대략 3 ~ 4년 정도 걸리는 시험이며 전업으로 공부하면 머리가 좋다는 가정하에 2년 정도면 취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5년이 걸려도 못 따는 사람도 있습니다.

공인노무사는 대부분 노사간에 발생한 분쟁을 해결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임금체불이나 직원들의 산재 신청 문제, 부당해고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며 기업 간 법률 자문 및 인사, 급여 규정에 대한 법률을 컨설팅 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일반 기업에 취업해서 일 하는 기업 노무사와 노무 법인에 취업하는 채용 노무사에 따라 하는일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대부분 비슷한 일을 하지만 비중이 다를 뿐입니다.

공인노무사 학벌은 최상위 대기업 기업노무사로 가는 게 아니라면 크게 보지 않습니다.

실제 유명 노무 법인 노무사들의 학벌을 살펴보면 지방대부터 서울대까지 다양한 학벌이 있기 때문에 채용 노무사든 기업 노무사든 상위 대기업 가는 게 아니라면 학벌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공인노무사 월급은 노무 법인에 가느냐? 기업 노무사로 가느냐? 개업 노무사냐에 따라 월급이 달라 집니다.

노무 법인으로 가면 저연차에선 기본급 200만 원 중후반의 월급에 영업에 따라 인센티브를 별도로 받고 연차가 10년차 정도 되면 더 높은 기본급을 받게 됩니다.

기업 노무사로 가면 해당 기업의 사무직 임금 테이블에 +@로 노무사 수당을 받으면서 월급을 받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개업 노무사는 능력에 따라 월급을 1,000만 원을 벌 수도 있고 300만 원을 벌 수도 있습니다.,

개업 노무사는 능력에 따라 연봉 5,000만 원이 될 수도 있고 3억이 넘을 수도 있습니다.

노무 법인 채용 노무사들은 저연차 때 기본급에 수당 + 인센티브까지 다 하면 원천징수 기준 4,000만 원 이상, 연차가 높은 노무사는 1억 원까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 노무사는 어느 기업에 가냐에 따라 임금 테이블이 달라지기에 해당 기업 사무직 임금 테이블에 +@로 연봉을 더 받는다 보시면 됩니다.

공인노무사 연봉 1억은 하기 나름입니다.

법인 노무사라도 영업 능력만 탁월하다면 2 ~ 3년차에도 원천징수 기준 연봉 1억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업 노무사도 자리만 잡는다면 연봉 1억은 본인의 능력에 따라 쉽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반면 기업 노무사는 해당 기업 사무직 보다는 임금을 더 받을 수 있지만 영업과 무관하게 연봉 테이블대로 받기 때문에 연봉 1억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저연차에서는 쉽게 달성하지 못 할 수 있습니다.

공인노무사는 사실 문과 전문직 중에서는 급여가 낮은 편에 속한 전문직입니다.

법인 노무사로 채용되면 저연차 때 기본급만 200만 원대 월급을 받기 때문에 본인이 사건을 잡고 워라밸만 챙기고 영업을 하지 않으면 원천징수 기준 4,000만 원도 못 받는 경우가 생깁니다.

또한 개업 노무사도 쉽지 않으며 개업하고 1년 안에 폐업하는 노무사도 많기 때문에 인맥도 많고 영업에 자신이 있는 게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개업 후 자리를 잡으면 높은 급여 수준을 기대할 수 있으며 정년도 없고 직원을 써서 워라밸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노무사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기업 노무사로 일할 경우 이직도 쉽고 이직 제안도 많이 오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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