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평균 연봉 월수입 개업 소속 차이 현실 정리

공인중개사 평균 연봉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항상 부동산 계약을 하게 되면 지금 계약하는 이 공인중개사는 돈을 얼마나 벌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중개사 자격증도 있고 보조원으로 일을 2년 가까이 일을 했기 때문에 공인중개사 수입에 대해 어느 정도 자세히 알고 있는데요.

인터넷 매체에서 보면 20, 30대 젊은 공인중개사들은 많이 벌면 억대 연봉은 거뜬하게 만든다고 하는데 제가 그 현실에 대해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공인중개사 평균 연봉이나 월수입, 개업과 소속의 차이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자세히 종합해 보겠습니다.

공인중개사 폐업률은 부동산 경기 흐름을 굉장히 많이 탑니다.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는 폐업률이 낮으며 경기가 나쁠 때는 폐업률이 높아지는 업종입니다.

기존 공인중개사 사무실 폐업률은 20%로 10곳 중 2곳이 1년을 버티지 못 하고 폐업 했으며 최근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폐업률이 30% ~ 40%까지 치솟았고 현재도 비슷한 폐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년 공인중개사 협회에서 조사하는 공인중개사 평균 연봉 자료에 따르면 공인중개사 평균 연봉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며 소득구간에 따른 공인중개사 연봉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 1,200만 원 미만 – 10%
  • 연 1,200만 원 ~ 2,400만 원 – 20%
  • 연 2,400만 원 ~ 3,600만 원 – 20%
  • 연 3,600만 원 ~ 4,800만 원 – 20%
  • 연 4,800만 원 ~ 7,200만 원 – 15%
  • 연 7,200만 원 ~ 1억 원 – 5%
  • 연 1억 원 이상 – 5%

평균 중위값을 기준으로 공인중개사 평균 연봉을 매겨 보면 3,000만 원 ~ 4,000만 원 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업 공인중개사, 즉 자신의 부동산 사무실을 오픈하여 부동산을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를 개업 공인중개사라고 합니다.

본인이 대표이며 자신의 계약 건은 소장과 따로 나눌 필요 없이 본인이 100% 다 가져갈 수 있는 수익 구조이며 소속 공인중개사가 있는 경우 일정 비율만큼 소속 공인중개사 계약 수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개업 공인중개사 연봉은 능력에 따라 소득의 차이가 크지만 보통 평균치로 계산 한다면 사무실 오픈 초기, 자리 잡는 기간 동안에는 대략 2,000만 원 ~ 3,0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가져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무실이 자리를 잡고 소속 공인중개사도 고용해서 사무실을 어느 정도 운영 한다면 4,000만 원 ~ 5,000만 원 사이의 연봉을 벌어 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능력 여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2,000만 원대로 버는 개업 공인중개사도 많습니다.

상위 10%의 개업 공인중개사들은 연봉 1억 원이 넘는 것으로 협회에서 조사 되었습니다.

소속 공인중개사는 일반 부동산 사무실에 취업할 수도 있고 중개 법인에 취업할 수도 있습니다.

소속 공인중개사로 일반 중개 법인에 취업하게 되면 연봉제인 곳에서는 연 2,500만 원 ~ 3,000만 원의 연봉과 + 계약 건수에 따른 인센티브를 별도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속 공인중개사로 일반 부동산 사무실에 취업할 경우 기본급을 지급하는 곳도 있고 안 주는 곳도 있는데 대부분은 기본급을 주지 않습니다.

기본급을 주는 곳을 기준으로는 월 50만 원 ~ 100만 원(대부분은 50만 원)의 기본급과 계약한 건수를 비율 6 : 4 ~ 7 : 3(많이 주는 곳은 8 : 2)에 따라 중개수수료를 가져 가기 때문에 능력에 따라 연봉은 적게는 2,000만 원 ~ 많게는 6,000만 원 이상 가져갈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협회에서 개업 공인중개사 5,000명 을 대상으로 사무실 경비 및 영업비 지출 비용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공인중개사 중 60% 이상이 200만 원 미만의 월 경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그 중 100만 원 미만이 30%가 넘기 때문에 월 지출비용을 150만 원으로 잡고 한 달에 400만 원의 수입을 만든다면 실수령 하는 월수입은 대략 250만 원, 연봉으로 치면 실수령 3,000만 원이 넘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로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토지, 상가 보다는 아파트, 원룸 거래가 가장 편하고 좋습니다.

토지, 상가는 어려워서 초급자가 진입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으며 토지, 상가도 고수익을 내는 중개사들이 많지만 손에 꼽을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아파트, 원룸이 거래도 많고 처음 진입하는 중개사들이 하기에 쉬운 난이도지만 중개사 바닥이 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고 실제로도 여자 중개사들에게 계약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남자는 토지, 상가 여자 중개사는 아파트, 원룸 이렇게 알게 모르게 선이 그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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