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생활비 예측 노후자금 연금 준비 방법

노후 생활비 예측과 노후자금 및 연금 준비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리의 노후는 그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자식을 많이 낳아 자식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노후를 어떻게든 책임지게 만들었지만

요즘에는 많이 낳아야 2명인 시대라 내 자식들만으로는 노후 생활을 책임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만 60세 정년, 조금 더 일 해도 만 65세 까지는 노후에 자식들에게 크게 손을 벌리지 않고도 스스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수준까지 노후자금과 연금을 준비해 두셔야 되는데요.

노후 생활비 예측 방법과 노후자금, 노후 연금은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은퇴 이후 노후 생활비로 매 월 얼마나 필요할지? 다양한 기관에서 통계 조사한 결과 2인 부부 가구 기준 월 280만 원 ~ 320만 원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최소 노후 생활비, 말 그대로 쇼핑이나 외식, 여행은 꿈도 못 꾸고 생계 유지만 가능한 수준의 노후 생활비수도권 기준 부부 2인 월 230만 원 ~ 240만 원이며 어느 정도 여유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적정 노후 생활비는 280만 원 ~ 월 320만 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수도권 중에서도 물가가 비싼 강남권인 경우 위 금액보다 더 많은 노후 생활비가 필요하고 광역시권 노후 생활비는 부부 2인 기준 월 250만 원 ~ 280만 원이 적정 노후 생활비로 조사 되었습니다.

지방으로 가면 이보다 더 낮은 노후 생활비가 필요하게 되며 200만 원 ~ 220만 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부부 2인 가구로 생활하는 것 보다 1인 가구로 생활하는 게 생활비가 더 적게 드는 편입니다.

통계 조사에 따르면 노후 1인 월 생활비는 160만 원 ~ 180만 원으로 조사 되었으며 광역시는 140만 원 ~ 160만 원, 지방은 월 120만 원 ~ 140만 원 사이로 조사 되었습니다.

노후 생활비는 집이 현재 담보 대출이 있는지? 월세인지? 전세인지? 차량이 있는지? 등 고려해야 될 요인이 많기 때문에 정확히 내 사정에 맞게 노후 생활비를 예측해야 됩니다.

노후 부부 생활비는 수도권일 경우 최소 생활비가 월 250만 원 정도 필요하며 광역시, 지방으로 내려올 수록 노후 생활비가 더 낮게 드는 편입니다.

일주일에 1 ~ 2회 외식이나 쇼핑, 한 달에 한 번 국내여행, 1년에 1번 정도 해외여행 등 여행까지 고려하면 월 350만 원 이상 필요하게 되며 고급 외제차나 재산세가 비싼 고가의 40평 이상 주택에서 거주한다면 월 400만 원 ~ 500만 원 사이로 생활비가 필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활비라는 게 생활하는 거에 따라 비용이 적게 들고 많이 드는 것이기에 국평 아파트 하나에 중형 세단, 일주일 1회 외식, 한 달에 한 번 국내여행, 가끔 쇼핑 정도만 한다고 하면 월 300만 원 정도면 넉넉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노후에 발생하게 될 생활비 내역들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집 재산세
  • 전기세
  • 가스 및 난방비
  • 관리비
  • 각종 보험료(실비, 생명, 운전자 등)
  • 건강 보험료
  • 식비
  • 통신비
  • 인터넷 or 정수기 렌탈료
  • 교통비
  • 외식
  • 경조사비
  • 쇼핑
  • 문화생활
  • 미용
  • 운동
  • 여행 비용
  • 생활용품 구입
  • 자동차 유지비(자동차세, 자동차 세차비용, 자동차 소모품 교환비용 등)

이제 위에서 정리해 드린 노후에 발생하게 될 생활비 내역들을 참고하면서 노후 생활비를 예측해 보시면 됩니다.

  • 1인 한 달 노후 생활비(지방 3억 대 아파트, 4,000만 원대 준대형 세단 보유 가정)
    • 집 재산세 – 16,000원(20만 원 / 12개월)
    • 전기세 – 3만 원
    • 가스 및 난방비 – 3만 원
    • 관리비 – 15만 원
    • 각종 보험료 12만 원
      • 실비 3만 원(4세대)
      • 운전자 보험 3만 원
      • 암 보험 6만 원
    • 건강 보험료 6만 원
    • 식비 30만 원
    • 통신비 6만 원
    • 인터넷 3만 원
    • 외식 20만 원(일주일 1번씩)
    • 경조사비 10만 원
    • 쇼핑 20만 원
    • 문화생활 10만 원
    • 미용 2만 원
    • 운동 5만 원(헬스, 요가, 골프 등)
    • 여행 20만 원
    • 생활용품 구입 5만 원
    • 자동차 유지비
      • 기름 – 한 달 1,000km 주행 기준 12만 원
      • 자동차세 – 41,000원(50만 원 / 12개월)
      • 소모품 교체 비용 – 6만 원
  • 한 달 총 노후 생활비 – 190만 원 ~ 195만 원

위 처럼 쇼핑도 꽤 하고 일주일 1번 외식도 하고 여행도 한 달에 한 번 다니고 중형세단을 한 달 1,000km 정도씩 운행한다고 가정하고 생활비를 예측해 보면 1인 기준 192만 원이라는 노후 생활비가 필요 합니다.

꽤 넉넉하게 사는데도 불구하고 190만 원대라는 생활비가 필요하며 여기서 2인 부부 기준이면 식비 30만 원 추가에 보험, 쇼핑 비용 이것 저것 비용을 합쳐서 월 250만 원 ~ 270만 원 정도면 부부가 적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노후 생활비가 됩니다.

노후자금은 사실 연금만 노후 생활비 정도만 나와 준다면 노후 자금을 많이 모아 둘 이유는 없습니다.

통상 1억 원 정도만 있으면 노후에 몸이 아파도 어느 정도 간병인도 쓰면서 생활해 갈 수 있으며 노후 연금만 적정 생활비만큼 나온다면 노후자금은 사실상 크게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다다익선이라고 해서 2억 원 정도 있다면 미국 ETF나 배당 수익률 3%짜리 배당킹 종목에만 투자해 두면 월 60만 원 이상의 추가 생활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보통 연금이라 하면 가장 생각할 수 있는 게 국민연금이나 공직 생활을 했다면 공무원 연금입니다.

국민연금은 보통 적게는 월 60만 원 ~ 많게는 150만 원 정도인데 거의 대부분은 월 100만 원 전후로 국민연금을 받습니다.

공무원 연금도 개혁 이후로는 월 100만 원 ~ 월 150만 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 돈으로 노후 생활을 보내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며 부부 2인이 월 100만 원씩 국민연금을 받더라도 월 200만 원은 그렇게 많은 돈은 아닙니다.

여기에서 할 수 있는 다른 연금이 주택연금입니다. 주택연금은 내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소유권을 넘기고 죽을 때까지 연금을 받는 상품인데 보통 3억짜리 집을 주택연금에 맡기면 매 월 70만 원 정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부 2인이 각각 100만 원씩 국민연금을 받고 주택연금을 70만 원 받으면 매 월 270만 원의 연금을 받는데 이것도 모자르다? 노후 자금으로 모아 둔 금액을 미국 배당킹 종목에 투자하면 됩니다.

한국 주식은 안 됩니다. 무조건 미국 배당킹 종목에 투자를 해야 하며 원금은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국 주식은 언제나 우상향이니까요.

미국 배당킹 종목이란? 50년 이상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꾸준히 증가시켜 온 종목을 배당킹 종목이라 합니다.

이렇게 안정적인 미국 배당킹 종목에 1억만 투자하더라도 배당 수익률 3% 기준 한 달 30만 원 정도의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그러한 미국 배당킹 종목들로는 코카콜라, 존슨 앤 존슨, 펩시, 월마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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