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의사 연봉 진료과별 TOP 10

대학병원 의사 연봉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학병원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항상 문전성시이며 예약을 잡으면 몇 개월 뒤에 잡힐 정도로 환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 번쯤 이런 대학병원 의사나 교수들은 월급을 얼마나 받을지? 생각을 해보곤 하는데요.

그래서 대학병원 진료과별 의사, 교수 연봉 TOP 10은 어디인지? 한 번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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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의사 교수 차이

대학병원에 가면 어떤 사람은 의사, 어떤 의사는 교수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의사들 사이에서 교수는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마친 의사들을 교수라고 부르고 있기 때문에 대학병원에서 교수라 불리는 분들은 전문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사라 불리는 분들은 전문의 과정을 거치는 중인 전공의일 가능성이 높고 둘 다 의사지만 전문의냐? 아니냐에 따라 달리 불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학병원 의사는 다 같은 연봉을 받지는 않습니다.

기초교수/임상교수에 따라서도 연봉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전공, 병원 규모, 경력 등 고려해야 할 요인이 많습니다.

의사 국가시험을 합격하고 이제 막 병원에 들어온 인턴은 4,000 ~ 5,000만 원 사이의 연봉을 받고 레지던트(전공의)는 5,000만 원 이상

전문의가 되면 1억 원에 가깝게 연봉을 받으며 교수가 되면 경력에 따라 1억 ~ 3억 원으로 큰 연봉을 받게 됩니다.

대학병원 교수들은 부교수, 조교수, 정교수냐에 따라서 연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교수진에 합류한 분들을 부교수라 부르는데 일정 경력(5 ~ 8년 정도)까지는 부교수이고 연봉은 9,000만 원 ~ 1억 초반 정도의 연봉을 받습니다.

그리고 조교수는 부교수보다 경력이 많으며 1억 ~ 1억 5,000만 원 사이, 정교수는 가장 높은 교수 직급으로 2억 원 전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 교수의 연봉은 경력이나 병원에 따라 연봉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의사는 진료과목에 따라 받는 연봉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가장 고액의 연봉을 받는 진료과목부터 TOP 10을 정리해 봤습니다.

진료과목별 연봉은 매년 다르게 추산되지만 보통은 흉부외과나 안과가 1 ~ 2위를 왔다 갔다 하며 최근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가 많이 올라왔고 피부과와 성형외과는 지는 추세입니다.

현재 전국에서 가장 큰 대학병원으로는 삼성아산병원과 삼성 서울병원, 세브란스,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이 있습니다.

해당 병원들에는 의사 수만 1,000여 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전국 빅5 병원 의사들의 연봉은 경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교수 정도 되면 1억 5,000만 원 전후로 연봉을 받게 됩니다.

또한 레지던트 상태에서도 7,000만 원 전후의 연봉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