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 창업 종류 아이템별 수익 4가지 창업비용 총정리

무인점포 창업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요즘 최저시급이 오르면서 가장 각광 받는 창업 아이템이 바로 무인점포입니다.

무인점포는 창업비용도 낮으면서 인건비를 쓰지 않기 때문에 수익까지 괜찮게 나오며 관리 또한 간단한 청소 정도만 하면 되기 때문에 근래 창업 아이템 중 가장 메리트 있는 창업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인점포에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있지만 가장 각광 받고 인기 있는 무인점포 창업 종류 아이템 4가지에 대해 창업비용과 수익적인 측면에 대해 자세히 정보를 종합해 보겠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무인점포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무인 편의점
  • 2. 무인 세탁소(코인 빨래방)
  • 3. 무인 노래방(코인 노래방)
  • 4. 무인 키즈카페
  • 5. 무인 카페
  • 6.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 7. 무인 편의점
  • 8. 무인 당구장
  • 9. 무인 탁구장
  • 10. 무인 배드민턴장
  • 11. 무인 사진관(인생네컷 등)
  • 12. 무인 펫샵
  • 13. 무인 인형뽑기 가게
  • 14. 무인 라면가게
  • 15. 무인 반찬가게
  • 16. 무인 만화카페
  • 17. 무인 밀키트 판매점
  • 18. 무인 스터디카페
  • 19. 무인 문구점
  • 20. 무인 스크린 야구, 골프존

이 외에도 무인 유통 할인점이나 무인 풋살장, 족구장 등 실내 스포츠 시설도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거에는 무인 카페, 편의점,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같이 도매로 물건을 가져와서 판매하는 소매 형식의 무인창업 아이템이 주를 이루었으나

요즘 트렌드는 원가 없이 마진이 크게 남는 무인 스포츠 시설이 각광 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무인 배트민턴장이나 무인 탁구장 등새로운 데이트 코스 유형으로 자리 잡고 있어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제품 원가가 없고 시간 당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마진이 높고 관리도 쉬워서 무인창업 아이템으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무인점포 창업비용은 일반적인 점포 창업비용 보다는 다소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 무인 카페 – 3,000만 원 ~ 6,000만 원(프랜차이즈는 +1,000 ~ 2,000)
  • 무인 편의점 – 3,000만 원 ~ 6,000만 원(프랜차이즈는 +1,000 ~ 2,000)
  • 무인 탁구장 – 2,000만 원 ~ 4,000만 원(프랜차이즈는 +1,000)
  •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 1,500만 원 ~ 3,000만 원(프랜차이즈는 +500 ~ 1,000)
  • 무인 세탁소 – 7,000만 원 ~ 1억 2,000만 원(프랜차이즈는 +)
  • 무인 노래방 – 방 10개 기준 1억 ~ 1억 2,000만 원(프랜차이즈는 +)

무인점포라 해도 창업비용이 다소 진입장벽이 높은 업종도 있지만 대부분은 개인 창업을 했을 때 5,000만 원 미만의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무인점포 프랜차이즈 업체가 많아지면서 프랜차이즈를 통해 무인점포 창업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프랜차이즈로 무인점포 창업 시 개인 창업보다 1,000 ~ 2,000만 원 이상의 창업비용은 더 생각해야 됩니다.

어느 무인창업 아이템이나 다 고충은 있지만 직접 해본 사람은 또 다르게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인건비 나갈 걱정이 없어서 월세만 저렴한 곳에서 무인점포 잘 창업 한다면 부수입으로 나름 괜찮고 여러 개 운영하면 본업으로 벌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본업으로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만 8개 가지고 겨울에 500만 원, 여름엔 2,000만 원 가까이 가져가는 지인도 있습니다.

무인창업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도난 문제입니다. 상권이 낙후되고 소득 수준이 낮은 지역에 창업하면 도난이 정말 많이 발생 합니다.

한 달에 한 두 번은 도난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생기기 때문에 CCTV를 초고화질로 준비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과거에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을 창업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약 2년 정도 운영을 했으며 나름 수익을 크게 남겨 먹고 폐업을 했습니다.

창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어느 정도 소득이 있고 잘 사는 아파트 단지에 창업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 했고 12평 짜리 보증금 2,000만 원 월세 140만 원 상가 자리에 창업을 했습니다.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은 워낙 도난이 많아서 그래도 돈 좀 있는 사람들이 사는 지역에선 도난이 없겠다 싶어서 결정한 상권이며 월세가 비싸서 그런지 주변에 경쟁 업체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인테리어는 따로 하지 않았고 과자 매대랑 아이스크림 냉장고는 지역 빙과 업체에 얘기해서 6대 정도 넣고 마진을 30%로 잡고 바는 420원, 콘류는 840원인가? 그렇게 물건을 넣었습니다.

과자랑 컵라면 음료수는 대충 쿠팡으로 주문해서 넣었으며 마찬가지로 마진은 30% ~ 40% 정도, 여름엔 매출이 적게는 700만 원 ~ 많게는 900만 원 정도 나왔고 겨울엔 적게는 300만 원, 많게는 400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겨울엔 월세가 비싸서 살짝 적자를 보다가 여름에 순수익 300 ~ 500만 원씩 남겨 먹고 그렇게 2년 정도 했는데 중간중간 도난 문제로 경찰서 왔다갔다 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권리금 2000만 원에 넘기고 양도를 했습니다.

한 달 관리비는 전기세 겨울 30만 원, 겨울 60만 원, CCTV 5만 원, 월세 140만 원 이 정도가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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