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연봉 월급 하는일 시험 난이도 현실 알려드림

변리사 연봉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변리사는 8대 전문직 중 하나로 세무사나 회계사처럼 잘 알려진 전문직은 아닙니다.

변리사라고 하면 어떤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러나 변리사도 8대 전문직 중 하나로 높은 소득을 받는 직업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변리사가 되는 게 그리 쉽지 않은 난이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변리사가 받는 월급이나 연봉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하는 일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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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시험 난이도

변리사 시험은 사실상 전문직 시험 난이도 가운데 가장 높은 난이도를 가진 자격 중 하나라 보면 됩니다.

변리사 시험을 치는 사람들이나 합격한 사람들을 보면 죄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이 많은 걸 감안 했을 때 그런 사람들도 3년씩 걸려서 합격하는 시험입니다.

실제 회계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변리사 시험을 더 높게 쳐주며 공부 머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머리 좋은 사람들도 2년 넘게 공부를 하는 수준의 난이도라 볼 수 있습니다.

5개년 평균으로 보면 변리사 합격률은 1차 10%대 ~ 20%대, 2차는 10%대 합격률입니다.

1, 2차 합격률로 따지면 5%가 채 안 되는 합격률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매년 응시는 3,500명 전후로 응시하고 있으며 합격자는 600명 정도밖에 안 됩니다.

변리사라 하면 뭐하는 직업인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변리사는 특허침해 관련 소송을 대리권을 받아 소송하는 일을 하고 특허 관련 법적 분쟁을 해결하는 직업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변호사도 소송 관련 대리 업무를 하지만 특허심판원 관련 소송은 변리사에게 대리권이 있습니다.

고용 변리사 월급은 초봉이 세전 월 500만 원 정도로 시작합니다.

1년에 연봉이 1,000만 원 전후로 올라가기 때문에 연차가 쌓일수록 월급도 70만 원 정도씩 올라간다 볼 수 있습니다.

5년차 정도 되면 월급이 700만 원 ~ 800만 원 정도이며, 이 이상으로는 세금 문제로 월급이 그리 많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보통 1억 원 전후로 고용 변리사로 있다가 개업하거나 파트너로 빠지면서 월급 수준이 더 올라가는 편입니다.

변리사를 개업하지 않고 근로소득으로 따지면 변리사 연봉은 초봉이 5,000만 원 ~ 6,000만 원 수준입니다.

연차나 능력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고 5년차 정도 되면 보통 7,000 ~ 8,000만 원, 능력이 좋으면 1억 원 이상도 받는 변리사가 있습니다.

10년차 정도 되면 연봉 1억 ~ 1억 5,000만 원 정도지만 업무량을 줄이고 워라밸을 보장 받기 위해 1억 미만에 머물러 있는 변리사도 많습니다.

개업해서 잘 풀리는 변리사는 2억 이상, 3억 원도 벌 수 있습니다. 보통 시니어급은 되어야 개업하는 편입니다.

변리사무소에서 일하는 변리사 분의 말에 따르면 전망이 그리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이미 특허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등록되어 오고 있는 게 많아서 새로이 특허 건수로 출원 되는 게 줄어들고 있고

출원 비용이 수십 년 전과 비교했을 때 아직도 똑같고 수임료 또한 과도한 경쟁으로 낮아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출원의 대부분은 기업들이 정부 과제비로 출원을 막 내기 때문에 이런 명세서라도 쓰기 위해서 영업이 필요한 겁니다.

변리사라고 하면 전문직임에도 대기업 사무직 정도의 연봉을 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능력 여하에 따라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게 전문직이지만 보통은 5,000 ~ 7,000만 원 사이의 연봉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또한 영업이 다소 필요하며 학벌이 받쳐 줘야 괜찮은 법무 법인에 들어갈 수 있고 보통은 중소 법무법인이나 일반 기업에 변리사 증만 가지고 취업 하는 게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