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의사 연봉 월급 되는법 하는일 현실 정리

소아과 의사 연봉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요즘 소아과 의사가 인력난 문제로 소아과 오픈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소아과 의사가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실제로 소아 청소년과 전공을 택한 의사들이 포기하고 소아과 전공의들이 소아과를 떠나는 등 소아과 의사 부족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데요.

왜 이렇게 소아과 의사는 인력이 부족한 것인지? 혹시 연봉이나 월급과 같은 급여 수준이 너무 낮은 것인지? 소아과 의사 현실에 대해 정보를 종합해 보겠습니다.

소아과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의대를 입학해야 됩니다.

의대를 입학하고 본과 예과 6년 과정을 거치고 병원에서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 펠로우 2년, 군의관 3년, 이렇게 총 14 ~ 15년을 굴러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따고 소아과 의사가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진료과목은 의대 성적과 인턴 점수 + 인턴 말에 보는 시험 성적 + 면접 등을 고려해서 원하는 진료과목을 갈 수 있는데 인기 있는 과목은 피부과, 안과, 정형외과 정도이고 소아청소년과는 사실 성적이 그리 높지 않아도 갈 수 있는 편입니다.

소아과 의사는 보통 소아 청소년들의 질병, 질환을 치료하고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 및 발달 과정에 대한 솔루션, 교육 제공 그리고 예방 접종과 같은 일을 하게 됩니다.

요즘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고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치료와 관리, 검사하는 일을 많이 합니다.

요즘 소아과 의사가 부족해서 소아과 오픈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소아과 의사가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이렇게 소아과 의사가 부족한 이유는 복합적이겠지만 대표적인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비급여 치료가 많이 없음
  • 2. 수가가 낮음
  • 3. 진상 부모들의 컴플레인이 많음
  • 4. 저출산 문제 때문에 미래 비전이 좋지 않음
  • 5. 소송 문제로 많이 얽혀서 피곤함
  • 6. 진료시간이 길어서 피곤함
  • 7. 영유아, 소아는 응급처치 하다가 잘못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료 소송에 많이 걸림

일단 소아과는 비급여 치료가 많이 없습니다. 비급여 치료가 많아야 돈이 되는데 그렇지 않은 것이죠.

또한 수가도 낮습니다. 요즘 많이 보조해 주고 있다고는 하지만 최근에 조카 기관지 문제로 진료를 봤는데 900원이 나왔습니다. 수가 자체가 낮은 것이죠

그리고 가장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는 게 진상 부모들이 많고 의료 소송이 굉장히 많이 걸리는 진료과목이라 의사들이 기피한다고 합니다.

재작년에 집계된 통계 조사에 따르면 전국 2,100여 개의 소아과 의원 연 평균 수입 추정치가 2억 6,000만 원이었고 월수입으로 치면 약 2,100여 만 원 정도 됩니다.

소아과 개원의 월급은 2,000만 원 ~ 능력에 따라 5,000만 원 이상 까지도 가능하다고 볼 수 있으며

소아가 페이닥터는 보통 지역에 따라 월 세후 1,500만 원 ~ 1,800만 원 사이로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리베이트 인센까지 더 하면 월급더 많다고 볼 수 있겠죠.

소아과 의사 연봉 개원의 기준으로는 연봉 2억 원 ~ 3억 원, 병원 규모에 따라 그 이상도 벌 수 있습니다.

소아과 의사 페이닥터 기준으로는 적게는 연 1억 5,000만 원 ~ 연 3억 원 사이로 받는다고 볼 수 있고

근무 조건이나 병원 규모, 지역에 따라 페이닥터 연봉이 달라지기 때문에 통상 연봉 2억 원을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소아과 의사는 요즘 무너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일단 출산률이 떨어지면서 소아과를 방문하게 되는 아이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고 사명감에 애를 살리겠다고 응급처치 하다가 어쩔수 없이 잘못 되면 의료 소송에 걸려 줄줄이 구속되고 이런 사례들이 많아지면서 소아과 기피가 극심해졌습니다.

진료를 받을 소아 인구도 줄고 소아과를 기피해서 소아과 의사도 줄고 해서 요즘 신도시 쪽 아니면 소아과 병원 자체가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아과 의사들이 몰려 있는 대학병원은 소아과를 적자를 보면서 까지 운영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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