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월급 연봉 계급 되는법 총정리

스님 월급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불교의 종교 의식을 행하고 신자들에게 불교의 교리를 전파해 주는 스님은 나름대로의 계급 체계가 있습니다.

또한 스님도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일정 부분의 급여를 받게 되는데요.

이런 스님들은 계급 체계는 어떻게 월급이나 연봉 수준은 어떤지 자세히 정보를 종합해 봤습니다.

스님이 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지만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는 스님이 있는 사찰로 찾아가 스님이 되고 싶다고 말하면 가장 간단하고 편하게 스님이 되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은 조계종 교육원에 행자 등록을 하고 5개월 이상의 행자생활을 거친 뒤 승가고시에 통과하면 예비승려가 될 수 있습니다.

예비승려에서는 또 다른 승려 교육기관에서 4년 정도 승려 기본교육을 받게 되고 이 과정도 수료하게 되면 4급 승가고시를 통과하고 정식 승려가 될 수 있습니다. 기간으로는 대략 5년 정도 걸립니다.

또한 스님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자격조건이 필요합니다.

  • 전과이력이 없어야 함
  • 자녀가 없어야 함(양육권 포기하면 가능)
  • 미혼 상태여야 함(이혼하면 가능)
  • 문신이 없는 자
  • 신체적 결함(전염병, 정신질환)이 없는 자
  • 고졸 이상 학력
  • 만 15세 ~ 50세까지(은퇴자는 50 ~ 65세)

스님이 되고 싶다면 근처 조계종 분파의 사찰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알려 줍니다.

스님 월급은 직책이나 절마다, 종단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보시금이라 하여 생활하는데 필요한 경비를 지급받는데 이를 월급처럼 받게 됩니다.

통계에 따르면 스님 평균 월급이 100만 원 전후이며 고위급 스님들은 이런 저런 활동비를 포함하여 400만 원 이상 받는 스님들도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조계종 분파 기준 스님의 평균 연봉은 연 1,400만 원 정도 된다고 조사 되었습니다.

고위급 스님들은 이런 저런 활동비와 기본 보시금 등 연 4,000만 원 ~ 5,000만 원을 받는 스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극소수이며 대부분은 2,000만 원도 못 받는 스님들이 더 많습니다.

스님 계급은 가장 처음 행자로 시작합니다. 행자에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예비승려가 되고 예비 승려에서 4급 승가고시를 통과했을 때 정식스님이 됩니다.

이후로는 별도의 계급이라고 할 수 없고 수행의 정도와 직책의 소임에 따라 호칭으로 불리게 되는데 법주, 조실, 방장, 도감, 부전, 지전, 노전, 원주, 강사, 칠직, 회주, 주지스님으로 불리게 됩니다.

각 호칭에 따라 맡은 소임이 달라지며 보통 주지스님이라고 하면 한 사찰의 전권을 맡고 있는 총책임자 스님이라 보시면 됩니다.

스님이 되는 이유는 특별히 정해진 건 없습니다.

누구는 성불하기 위해, 누구는 속세를 잊기 위해, 누구는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 누구는 불만족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사람마다 다양한 이유로 스님이 됩니다.

한국 불교에서는 여전히 논쟁 중이지만 분파에 따라 고기를 먹는 스님들도 있고 안 먹는 스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승불교에서는 육식을 금하고 있기 때문에 고기를 먹지 않지만 상좌부불교에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고기를 먹습니다.

또한 알려지기를 어린 동자승들은 성장을 위해 고기를 먹고 있으며 일부 성인 스님들도 절에서는 고기를 안 먹지만 밖에서는 종종 건강 및 체력 보충을 위해 조심스럽게 드시곤 합니다.

살생을 금하고 있을 뿐이지 고기를 먹지 마라고 엄격하게 계율로 정해진 건 없기 때문에 가끔 고기집에서 스님들을 일부 볼 수 있습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