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계리직 연봉 시험 합격률 채용 현실 총정리

우체국 계리직 연봉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20대 중반에 우체국 집배원을 하면서 계리직을 준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우체국 계리직은 주로 우체국 내에서 회계, 금융, 우편 송달 업무를 하게 되는데요.

계리직은 국가 정규 공무원이며 정년이 보장되어 있고 연금도 일반 공무원처럼 똑같이 나오기 때문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해 계리직에 도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10급 기능직이라 승진이 안됐지만 지금은 정규 공무원직으로 일반 공무원이랑 똑같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우체국 계리직 연봉이나 월급과 같은 급여 수준, 연금, 정년, 시험과 관련된 정보들을 종합해 보겠습니다.

우체국 계리직 시험은 총 5과목이며 그 중에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이 있으면 자격증으로 대체할 수 있어서 4과목이라고 보면 됩니다.

  • 우편 일반
  • 예금 일반
  • 보험 일반
  • 컴퓨터 일반

위 4과목의 시험을 치게 되며 합격선은 70% 중후반 정도, 장애인 저소득 모집은 50% ~ 60% 선의 합격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체국 계리집 시험 경쟁률은 통상 지방이 30 : 1 ~ 40 : 1 수준이며 서울은 일반모집 기준 45 : 1, 인천, 경기지역은 40 : 1 수준입니다.

부산은 81 : 1 정도로 가장 높은 편에 속합니다.

우체국 계리직 월급은 우정직군 공무원 보수표에 따라 기본급을 지급 받으며 여기에 수당까지 다 더하면 월급을 알 수 있습니다.

  • 우정직군 공무원(계리직) 호봉표
    • 1호봉 – 1,877,000원
    • 2호봉 – 1,897,000원
    • 3호봉 – 1,925,000원
    • 4호봉 – 1,961,000원
    • 5호봉 – 2,006,700원
    • 6호봉 – 2,061,000원
    • 7호봉 – 2,133,300원
    • 8호봉 – 2,220,800원
    • 9호봉 – 2,304,500원
    • 10호봉 – 2,385,100원
    • 11호봉 – 2,461,900원
    • 12호봉 – 2,538,300원
    • 13호봉 – 2,611,500원
    • 14호봉 – 2,682,000원
    • 15호봉 – 2,750,600원

우정직 공무원인 우체국 계리직인 승진이 느린 편이지만 급수가 올라가면 기본급도 더 많아 집니다.

통상 계리직이 챙길 수 있는 수당으로는 초과근무 수당, 직급보조비, 정액급식비 등이 있습니다.

계리직 9급 5호봉 기준으로 수당까지 다 해서 월급이 대략 230만 원 ~ 240만 원 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체국 계리직 9급 5호봉 기준으로 연봉은 대략 원천징수 기준으로 3,000만 원 전후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천징수 기준이며 이는 정근수당, 명정휴가비, 성과 상여금 등 소위 말하는 영끌한 연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체국 계리직 10년차 연봉은 월급이 대략 260만 원 ~ 270만 원 정도이고 연봉으로 치면 3,000만 원 중반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계리직은 보험 판매 시 보험 수당이 따로 붙기 때문에 연봉이 조금 더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우체국 계리직 9급 5호봉 기준으로 월급이 대략 220만 원대입니다.

여기에 계리직은 국가 정규 공무원이라 기여금을 20만 원 ~ 30만 원 정도 떼가고 공제회 가입, 등 공제되는 항목이 많아서 월급을 260만 원 받으면 60만 원 정도를 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리직 월급 260만 원 기준 60만 원 공제해 가면 실수령액은 대략 200만 원이며 여기에 계리직은 윗 선에 부탁 받은 거나 실적 압박 때문에 가입해 둔 보험 상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진짜 실수령은 100만 원 후반대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우체국 계리직 같은 국가 정규 공무원의 연금은 일을 언제 시작해서 몇 년 근무 했느냐에 따라 그리고 기여금을 얼마나 납부 했느냐에 따라 받는 연금이 달라 집니다.

공무원 연금이 연금개혁을 하면서 과거 만큼 받지 못 하고 있지만 지금 기준으로 10년 일 하면 50만 원 ~ 60만 원, 20년 근무하면 100만 원 ~ 120만 원, 30년 근무하면 140만 원 ~ 170만 원

35년 근무하면 160만 원 ~ 200만 원 사이로 연금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체국 계리직도 일반 공무원과 같이 똑같은 만 60세에 정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보통 정년에 가까운 50대 중후반의 나이에 창구 업무 보다는 소포실 쪽이나 조달, 물류센터 쪽으로 많이 빠져서 일 하는 편입니다.

우체국 계리직도 우정직 공무원이라 일반 행정직 9급 공무원과 동일한 복지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유연근무제 신청, 성과 상여금, 명절 휴가비, 육아휴직 수당, 출산휴가, 공무원 복지 포인트 등의 복리후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체국 계리직은 급여가 정말 적습니다.

일단 우체국이 재정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초과근무를 해도 시간외를 잘 못 달게 하기 때문에 시간외 수당 받는 게 적고 공무원이다 보니 기여금에 공제회 가입

그리고 계리직은 보험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직장 상사나 윗 선에 부탁 받아 가입하는 보험들이 좀 많기 때문에 실수령으로 따지면 급여나 처참하게 낮은 수준입니다.

창구 업무는 그렇게 힘든 건 없고 퇴근도 6시 20분 ~ 30분 수준으로 칼퇴 하는데 계리직은 승진을 해도 일반 공무원들처럼 윗 선으로 빠지고 그런 거 없이 창구에서 일 해야 되고

다른 사기업과 마찬가지로 실적 압박이 있어서 보험이나 적금을 들었다가 깨고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 하지만 일반 사기업 수준의 실적 압박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남자도 우체국 계리직으로 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의 대부분은 여성 계리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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