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 전문의 차이 간판 구별 방법 연봉 차이도 있나?

일반의 전문의 차이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알려 드릴 일반의 전문의 차이는 알아 두시면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정보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병원과 의원의 차이를 아시나요? 의원과 병원의 차이는 규모에 있습니다. 규모가 작으면 의원, 규모가 큰 곳은 병원

그리고 의사 또한 병/의원으로 나뉘듯이 일반의, 전문의로 나눠 부르고 있는데 이 부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자세히 정리해 봤습니다.

일반의와 전문의는 둘 다 똑같은 의사지만 특정 진료과목의 전문성에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의는 의대 6년을 다니고 의사 국가시험을 합격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의사 면허를 받은 의사를 일반의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일반의 상태에서 대학병원 인턴 1년을 보고 4년간 전공할 진료과목에서 레지던트 4년을 더 근무한 다음 전문의 시험에 응시해 합격하면 그제서야 전문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의가 상위 개념이라고 볼 수 있고 실제로 레지던트 기간에 고생도 많이하고 경험도 많이 쌓기 때문 전문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의와 전문의는 간판에서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 일반의
    • 의원 앞에 진료과목을 표시할 수 없음
  • 전문의
    • 의원 앞에 진료과목을 표시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정형외과 전문의라면 간판을 소망 정형외과 의원, 이렇게 표기할 수 있지만 일반의소망 의원(진료과목:정형외과) 이런 식으로 표기하게 됩니다.

피부과로 예를 들면 피부과 전문의라면 간판에 소망 피부과 의원, 이렇게 표기하게 되지만 일반의는 소망 의원(진료과목:피부과) 이런 식으로 표기하게 됩니다.

간혹 소망 피부과 의원(진료과목:비뇨기과) 이런 식으로 간판을 표기하는 의사도 있는데, 이는 피부과 전문의비뇨기과도 함께 진료를 한다는 의미라 볼 수 있습니다.

의원은 전문의가 하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의원도 전문의가 하는 곳이 많습니다. 아니, 거의 대부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의원은 1차 의료기관으로써 병상 수가 30개 이하인 곳을 의원이라 부르며 병원으로 분류하기 위해서는 병상 수가 30개가 넘어야 되기 때문동네병원 수준에서는 30개가 넘는 곳이 잘 없어서 대부분이 의원입니다.

그렇기에 의원이라고 해서 무조건 전문의가 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 병원보다 규모가 작은 곳, 정도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의와 전문의의 연봉 차이는 의사가 근무하는 지역, 병원 규모, 의사의 경력 등 고려해야 될 요인들이 많기 때문에 누가 더 많은지 꼽으라면 애매모호하지만

그래도 전문 교육을 받고 특정 진료과목에서 능력을 갖춘 전문의가 일반의보다 연봉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편입니다.

페이닥터 기준으로는 전문의 연봉이 보통 1억 원이 넘으며 진료 과목이나 병원 규모에 따라 3억 원까지도 받는 전문의도 많습니다.

일반의 또한 굳이 페이닥터로 일하지 않고 개원해서 일하며 연 2 ~ 3억 원씩 벌어들이는 일반의가 많기 때문에 평균을 따질 수가 없습니다.

일반의는 예과 2년, 본과 4년 이수 후 의사 국시 시험을 쳐서 합격한 사람을 말합니다.

전문의는 예과 2년, 본과 4년,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을 거쳐 전문의 자격시험까지 합격한 사람을 말합니다.

전공의는 전문의가 되기 전, 의사 국가시험을 쳐서 합격하고 의사 면허가 있는 상태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 중인 사람을 전공의라 부릅니다.

치과의사도 일반의, 전문의로 나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치과 치료가 가능한 치과의사를 일반의라고 부르고 있으며 여기에서 치주과, 소아치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구강내과, 예방치과, 구강악안면방사선과 등

전문적인 치과 관련 의학과 전문 분야를 공부하여 전문의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치과 전문의가 되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치과 일반의/전문의도 간판에서 차이를 알 수 있으며 치과 일반의는 소망 치과의원, 이렇게 사용하며 치과 전문의는 소망 교정과 치과의원처럼 진료과목을 의원 앞에 사용해서 간판을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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