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가계도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조선왕조는 500년 역사에 총 27명의 왕이 있었습니다.
이 27명의 조선왕조 왕 이름과 조선왕 순서 외우기 방법, 조선왕도 가계도표 등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조선왕조 왕 이름은 상식 문제로 가끔씩 출제되기도 하며 알아두면 언젠간 쓰일 수 있기 때문에 외워 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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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가계도
조선왕조는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면서 시작되었지만 이성계의 가계도는 700년 대부터 시작됩니다.
700년대 통일신라 시절 전주 이씨 ‘ 이한 ‘을 시작으로 이자연 ▶ 이천상 ▶ 이광희 ▶ 이입전 ▶ 이긍휴 ▶ 이승삭 ▶ 이충경 ▶ 이경영 ▶이충민 ▶ 이화 ▶ 이진유 ▶ 이궁진 ▶ 이용부 ▶ 이린 ▶ 이양무
그리고 이양무의 子 이안사가 태조 이성계의 고조부로 조선이 건국되면서 ‘ 목조 ‘, 태조 이성계의 증조부가 ‘ 익조 ‘, 태조 이성계의 할아버지인 이춘이 ‘ 도조 ‘, 태조 이성계의 아버지 이자춘이 ‘ 환조 ‘그리고 그 다음이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입니다.
조선왕조순서
태조 이성계, 이자춘의 아들로 고려 말기의 장수였으나 1392년 요동정벌을 위해 보낸 군대를 위화도 회군을 통해 쿠데타를 일으켜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했습니다.
그리고 신의왕후와 이성계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난 정종이 2대 왕이 되었으며 1차 왕자의 난으로 왕으로 즉위를 했습니다.
3대 왕인 태종 이방원은 1, 2차 왕자의 난을 통해 정종을 도와 경쟁자들을 숙청하고 정종으로부터 세자로 책봉, 이후 태종으로 즉위하게 됩니다.
태종의 셋째 아들 이도, 세종이 다음 조선의 왕으로 등극하고 조선의 황금시대가 열렸으며 세종의 맏아들인 문종이 30년간 세종을 보필하다 세종이 승하하고 문종으로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문종은 2년만에 병으로 유명을 달리했으며 문종의 아들인 단종이 12살의 나이에 왕위에 올랐으나 세종의 둘째 아들, 문종의 형인 수양대군 세조가 단종을 몰아내며 왕위에 올랐습니다.
이후 세조의 둘째 아들 예종이 왕위에 오르고 1년 만에 승하, 세조의 아들 중 덕종의 아들인 성종이 그 다음 왕으로 오르게 됩니다.
성종의 맏아들인 연산군이 성종 다음으로 왕위에 올랐으나 무오사화, 갑자사화 등 폭군이 되어 패악질을 일삼다 반정으로 폐위되고 성종의 둘째 아들인 중종이 그 다음 왕위에 오릅니다.
중종은 40년 가까이 조선을 통치했으며 중종이 죽고 맏아들 인종이 재위에 올랐으나 1년도 안되어 승하하게 됩니다.
인종이 갑작스레 승하하고 중종의 둘째 적자인 명종이 12살의 나이에 왕위에 올랐으나 나이가 어려 어머니인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으로 조선을 다스렸습니다.
슬하에 자녀가 없던 명종은 34세라는 젊은 나이에 승하하게 되고 적임자가 없어 결국 조선의 가장 무능한 왕이라고 알려진, 중종의 서자였던 덕흥대원군의 셋째 아들인 선조가 다음 왕위에 오릅니다.
선조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는 등 여러 전쟁을 겪었으며 조선을 40년 가까이 통치할 정도로 오래 조선을 통치했습니다.
이후 선조가 승하하고 선조의 둘째 아들인 광해군이 다음 왕위에 올랐고 15년 가까이 조선을 통치하다가 선조의 아들 중 하나인 원종의 아들, 인조가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을 몰아내고 다음 왕위에 오릅니다.
인조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인조였지만 병자호란으로 다시금 전쟁을 겪고 1649년에 승하, 이후 인조의 둘째 아들이었던 효종이 왕위에 오릅니다.
효종 10년 정도 조선을 통치하다 승하하고 아들인 현종이 다음 왕위에 올랐으며 그의 아들인 숙종이 그 다음 왕위를 물려 받습니다.
숙종 재임기간 당시 인현황후와 숙빈 최씨, 장희빈 등 궁중 암투가 많았던 시절이며 40년 가까이 조선을 통치하다가 승하하였고 장희빈과 숙종 사이의 아들이었던 경종이 다음 왕위에 오릅니다.
경종은 자식이 없었고 왕위에 오른지 4년만에 승하, 숙종과 숙빈 최씨 아들인 영조가 다음 왕위를 물려 받습니다.
영조는 조선을 50년 넘게 통치한, 가장 오랜기간 조선을 통치했던 왕입니다. 영조의 둘째 아들인 사도세자, 그의 아들인 정조(영조의 손자)가 그 다음 왕위를 물려받았고
정조의 둘째 아들인 순조가 11살의 나이에 다음 왕위에 오릅니다. 나이가 어려 안동 김씨 가문의 세도정치로 힘이 약했으며 홍경래의 난이 일어나는 등 궁궐 안팍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순조 다음으로는 순조의 아들 문조, 효명세자의 아들인 헌종(순조의 손자)이 왕위에 올랐으나 1849년 승하, 왕위를 물려받을 적통 적임자가 없어
영조의 손자 은언군, 은언군의 아들 전계대원군, 전계대원군의 아들인 철종이 그 다음 왕위를 물려받게 됩니다.
하지만 철종 또한 아들이 없어 왕위를 물려받을 적임자가 없었으나 철종과 16촌 관계인 흥선대원군의 아들 고종이 왕위를 물려받게 됩니다.(사도세자의 넷째 아들 은신군, 은신군의 양자였던 남연군, 남연군의 아들인 흥선대원군)
고종 이후로는 명성황후와 고종의 둘째 아들 순종이 마지막 조선의 왕으로 올랐습니다.
조선 왕 이름 재위기간
- 태조 – 이성계 (1392 ~ 1398)
- 정종 – 이방과 (1398 ~ 1400)
- 태종 – 이방원 (1400 ~ 1418)
- 세종 – 이 도 (1418 ~ 1450)
- 문종 – 이 향 (1450 ~ 1452)
- 단종 – 이홍위 (1452 ~ 1455)
- 세조 – 이 유 (1455 ~ 1468)
- 예종 – 이 황 (1468 ~ 1469)
- 성종 – 이 혈 (1469 ~ 1494)
- 연산군 – 이융 (1494 ~ 1506)
- 중종 – 이 역 (1506 ~ 1544)
- 인종 – 이 호 (1544 ~ 1545)
- 명종 – 이 환 (1545 ~ 1567)
- 선조 – 이 균 (1567 ~ 1608)
- 광해군 – 이혼 (1608 ~ 1623)
- 인조 – 이 종 (1623 ~ 1649)
- 효종 – 이 호 (1649 ~ 1659)
- 현종 – 이 연 (1659 ~ 1674)
- 숙종 – 이 순 (1674 ~ 1720)
- 경종 – 이 윤 (1720 ~ 1724)
- 영조 – 이 금 (1724 ~ 1776)
- 정조 – 이 산 (1776 ~ 1800)
- 순조 – 이 공 (1800 ~ 1834)
- 현종 – 이 환 (1834 ~ 1849)
- 철종 – 이 계 (1849 ~ 1863)
- 고종 – 이 희 (1863 ~ 1907)
- 순종 – 이 척 (1907 ~ 1910)
조선왕 순서 외우기 방법
조선왕 순서 외우는 방법은 과거부터 노래부르듯이 조선의 왕 첫 글자를 따서 외우면 쉽게 외워집니다.
” 태정태세문단세 예성연중인명선 광인효현숙경영 정순현철고순 “이렇게 4단락으로 나눠서 노래부르듯이 외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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