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무원 연봉 월급 되는법 하는일 정리

지하철 역무원 연봉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지하철을 타면 이따금씩 보이는 지하철 직원들이 보입니다. 역무원인데요.

이런 지하철 역무원은 도시교통공사 소속 직원이며 공기업이라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하철 역무원들의 월급과 연봉은 얼마나 받는 것이며? 하는 일은 무엇인지? 역무원은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지?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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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무원 되는법

지하철 역무원은 코레일 역무원보다는 채용되기 쉬운 편에 속합니다.

보통 지하철 역무원은 도시철도공사나 공항철도, 서울교통공사에서 지하철 역무원을 채용하며 채용공고 홈페이지를 통해 요구 스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철도대학이나 철도 관련학과를 나와 역무원으로 채용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서울교통공사나 인천교통공사, 각 지역별 교통공사에서 매년 채용공고를 올리며

서울교통공사 기준으로 1년에 약 400 ~ 500명 채용을 하고 서류접수 ➡️ 필기시험 ➡️ 인성검사 ➡️ 면접 ➡️ 신체검사 ➡️ 최종합격순으로 채용되고 있습니다.

지하철 역무원이 하는 일은 지하철 공익이 하는 일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보통 지하철 내부에서 승객의 입출을 관리하는 지하철 공익요원과 달리 지하철 역무원은 지하철 역사와 지하철의 전반적인 관리나 보수, 이 외에 안전운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일들을 처리하게 됩니다.

지하철 역무원 월급은 일반 공무원보다는 보수가 다소 높습니다.

역무원이면 주/야 교대로 근무하기 때문에 야간수당과 더불어 휴일에도 출근하는 날이 있어 휴일수당까지 더하면 초임 기준으로 대략

월 280만 원 ~ 350만 원까지도 받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워크넷에서 볼 수 있는 역무원 평균 연봉은 4,000만 원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연봉이 다소 높은 다른 직렬의 연봉과 평균치를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초임 기준으로 이정도는 어렵고

역무원 초임 기준으로는 대략 3,100만 원 ~ 3,5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차가 오를수록 연봉이 당연하게 오를 것이며 10년차 기준으로는 4,600만 원 ~ 5,200만 원 사이의 연봉을 받습니다.

코레일은 타 공공기관보다 연봉이 낮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채용공고를 보면 코레일 신입사원 연봉 기준으로 3,200만 원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성과급은 별도로 받습니다.

근무형태는 배치된 소속에 따라 달라지는데 일근 형태도 있고 교번 형태, 지하철 역무원처럼 교대근무 형태도 있습니다.

당연히 교대근무로 들어가면 연봉을 이보다는 더 받습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에서 7년차인 제 친구는 연봉을 4,000만 원 중후반을 받고 있습니다.

1년차 때 연봉은 평가급을 못 받아서 3,700 ~ 3,800 정도 받았다고 했고 7년차인 지금도 교대근무 풀로 땡겨도 5천 가까이 가기 힘들다고 합니다.

일은 투잡을 해도 될 정도로 편하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민원 및 신고처리 때문에 일이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