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연봉 월급 개원의 페이닥터 비교 현실

치과의사 연봉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한 때 보건의료인 연봉 1위로 치과의사가 꼽힌 적이 있을 정도로 치과의사도 의사 못지 않게 많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비선호 진료과 의사 보다는 치과의사가 더 많은 페이를 받을 정도로 치과의사가 받는 연봉이 결코 적지 않은데요.

치과의사는 한달 수입이 어느 정도인지? 개원의 기준과 페이닥터 기준으로 알려 드리고 현실에 대해서도 자세히 정보를 종합해 보겠습니다.

치과의사 월급은 개원하지 않는 이상 그리 많지 않은 편에 속합니다.

실제 한 치과의사 커뮤니티에 올라 온 페이닥터 치과의사 월급 통계에 따르면 GP(일반의)페이닥터 치과의사는 월급이 대략 300만 원 ~ 400만 원 수준

지방에 가면 GP 페이닥터 기준 400만 원 ~ 500만 원 수준으로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문의를 딴 페이닥터 치과의사는 수도권에서 대략 700만 원 ~ 800만 원 수준

지방에서는 800만 원 전후로 월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여기에 보철과 페이닥터는 900만 원 까지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연차가 쌓인 페이닥터 치과의사는 월 1,000만 원을 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봉직의 치과의사는 1 ~ 3년차에 공보의로 일 하기에 군인 월급을 받으며 실수령으로 치면 대략 200만 원 중후반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5년차 정도 되는 봉직의는 한 달 700 ~ 800만 원 사이의 월급을 받으며 실수령으로 계산 시 500만 원대 월급을 받습니다.

세후 연봉으로 따지면 대략 인센티브 포함 7,000만 원 정도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봉직의 기준 치과의사 연봉은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GP 일반의
    • 지방 – 5,000만 원 ~ 7,000만 원대
    • 수도권 – 4,000만 원 ~ 5,000만 원대
  • 전문의
    • 지방 – 8,000만 원 ~ 1억 원 이상
    • 수도권 – 6,000만 원 ~ 8,000만 원대
  • 고연차 전문의
    • 지방 – 1억 1,000만 원 이상
    • 수도권 – 1억 원 전후

봉직의 치과의사들의 평균적인 연봉은 대략적으로 위와 같이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페이닥터로 일 하는 5년 ~ 10년차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5년차는 평균 연봉이 7,000만 원대, 10년차 봉직의 치과의사는 8,000만 원 이상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철과 같이 인기가 많은 진료과목 전문의나 수술이 가능한 봉직의 치과의사는 위 연봉보다 더 받는다고 보면 됩니다.

치과의사 페이닥터 연봉은 1 ~ 3년차 공보의일 때 대략 4,000만 원 ~ 3년차 쯤 되면 5,000만 원 가까이 받습니다.

GP, 일반의로 페이닥터 일을 하면 적게는 세전 4,000만 원대 ~ 지방의 경우 5,000만 원 이상 받으며 전문의를 따고 연차가 쌓일 수록 연봉이 더 올라가게 됩니다.

전문의 5년차 이상 치과의사 페이닥터 월급은 800만 원 이상이며 진료과목에 따라 1,000만 원 이상 받기도 합니다. 연봉으로 치면 세전 9,000만 원대 ~ 1억 2,000만 원 이상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치과가 편의점보다 많다고 할 정도로 많아 졌지만 그럼에도 치과의사로 치과를 직접 개원해서 일 하면 봉직의로 일할 때 보다는 많은 연봉을 벌어 들일 수 있습니다.

통계 조사에 따르면 치과의사 개원의 평균 연봉은 2억 원 정도로 조사 되었으며 상위 10%는 6억 원 이상의 연봉을 벌어 들이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또한 평균 중위값 소득의 개원의 치과의사는 실수령 기준 한 달 수입이 대략 1,500만 원 전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모든 개원 치과의사가 높은 연봉을 가져 가는 것은 아니며 하위값 소득의 개원 치과의사는 한 달 1,000만 원 미만의 수입을 올리는 곳도 있습니다.

한 유튜버의 치과의사 현실에 대한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치과의사가 점점 많아 지면서 치과가 포화 상태이며 치과에서 일 하는 페이닥터 치과의사들의 급여 수준 또한 많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정말 포화 상태라 세전 300만 원 대의 월급을 받는 봉직의 치과의사들이 많으며 지방은 그나마 좀 나은 상황이라 세전 400만 원 이상은 가져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봉직의로 일을 하면서 돈을 좀 모으다가 개원을 해서 개원의로 일을 했지만 요즘에는 치과들이 프랜차이즈화 되고 대형화 되면서 작은 규모의 치과를 개원 해도 단가에서부터 경쟁이 안 되다 보니 폐업하는 치과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개원의보다 봉직의로 일 하는 치과의사가 많고 또 개원하지 않고 오랫동안 봉직의로 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요즘 봉직의 치과의사 페이 수준이 아무리 낮아지고 했다고 한들 의사는 의사이기 때문에 연차만 쌓이면 일반 직장인들이 벌 수 없는 한 달 급여를 치과의사들은 페이닥터로 일 하며 벌 수 있습니다.

전망 또한 고령화 사회가 되어 감에 따라 임플란트나 틀니, 브릿지 수요가 많아지고 있으며 미용쪽으로도 라미네이트, 교정 장치 등 수요가 많기 때문에 치과의사가 많아져도 업황 자체는 치과가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또 안 좋은 전망으로 바라 보는 시선도 있는데요. 1990년 대생 이후로는 부모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인해 치아 관리를 전 세대들 보다 더 잘 하게 되고 이후 세대들 또한 치아 관리에 관심을 가지면서 향후 10년 ~ 20년 후에는 치과를 찾는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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