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사 초봉 연봉 월급 정년 하는 일 현실 전망 정리

치위생사 초봉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치위생사는 치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늘어나는 노인 연령층 인구로 인해 틀니나 임플란트 등 치과 보철물 수요가 늘어나며 치과도 덩달아 많아지면서 치위생사가 취업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래 전망이 좋기 때문에 치위생사를 꿈꾸며 치위생사의 길을 걷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치위생사가 되면 초봉이나 연봉 같은 급여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치위생사 취업의 현실과 전망, 정년 등에 대해 자세히 정보를 종합해 보겠습니다.

치위생사가 주로 하는 일은 치과에서 치과의사의 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 환자 구강 구조 방사선 촬영, 모델링 촬영
  • 스케일링
  • 불소 도포
  • 치과 치료 보조 업무
  • 치아 부착물 장착 및 탈거
  • 환자 기록 관리
  • 환자 교육(치간 칫솔 및 교정, 임플란트, 틀니 주의사항 등)
  • 전반적인 구강 검진

대부분 치과의사가 하는 일을 옆에서 보조하고 간단한 치과 치료(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정도는 치위생사가 하게 됩니다.

간혹 고년차 치위생사가 있는 곳은 치위생사가 교정 브라켓 장착하는 치과도 있는데 원래는 하면 안 되고 와이어 정도는 위생사들이 해도 되는 업무 영역입니다.

물론 교정 일을 오래 해온 고년차 치위생사들이 원장보다 더 잘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치위생사 자격증은 치과위생사라는 국가 공인 자격증이 있습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해야 치과의사를 보조하여 치과에서 치과 보조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치위생사 자격증은 2년제 이상의 학력 또는 80점 이상의 전문 학윔만 전공한다면 치위생사 자격증 시험을 치룰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기 때문에 학점은행제로도 치위생사 자격증을 딸 수 있습니다.

치위생사 자격증 난이도는 전공 학위만 공부 했다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는 수준의 난이도이며 매 년 70% ~ 80% 이상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대학에서는 연도마다 100% 합격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치위생사 월급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편입니다.

지역에 따라, 병원 규모에 따라 다른데 보통 공장형 병원이 직원들 월급을 많이 주는 편이라 공장형 치과인 경우 치위생사 월급이 식비 포함 대략 200만 원 중후반 정도의 월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지방에 일반적인 치과의 경우 1년차가 대략 200만 원 초반의 월급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봉상승률이 거의 없는 편이라 연차가 올라도 임금이 고정되는 병원이 있지만 병원에 따라, 원장에 따라 다른 부분이기 때문에 5년차 정도에 300만 원 넘게 받는 치위생사도 있습니다.

또한 병원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병원이 있어서 많이 받는 치위생사는 5년차 정도에 400만 원씩 받기도 합니다.

치위생사 초봉은 마찬가지로 병원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기본 계약 연봉만 초봉으로 2,000만 원 중후반을 받으며 여기에 식비나 인센티브, 각종 기타 복지까지 다 해서 3,000만 원 가까이, 혹은 그 이상 초봉을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방에 규모가 작은 치과는 2,000만 원 중반의 초봉을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치위생사 연봉은 지역(지방 혹은 수도권), 그리고 병원 규모에 따라 연봉이 달라 집니다.

보통 1년차 초봉이 2,500만 원 ~ 3,000만 원 사이이며 3년차 정도 되면 3,000만 원 ~ 4,000만 원

5년차가 3,500만 원 ~ 4,500만 원 사이, 10년차가 5,000만 원 ~ 6,000만 원, 팀장이나 실장을 달고 영업을 잘 한다면 그 이상도 받아갈 수 있습니다.

치위생사가 연봉 인상이 잘 안되는 편이지만 매년 연봉 인상을 해주는 병원도 있어서 10년차 연봉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병원은 인센티브나 식비를 지원해 주는 곳이 있어서 이런 부분들까지 감안 했을 때 치위생사 10년차 연봉은 대략 4,000만 원 ~ 5,000만 원 사이이며

팀장이나 실장이 되면서 영업이 들어가고 인센티브도 많이 받는다면 6,000만 원 가까이 연봉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치위생사 실수령은 1년차가 대략 200만 원 정도거나 200만 원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신입은 3개월 정도 수습기간을 두고 임금을 100% 안 주는 경우가 있어 이런 경우엔 150만 원 미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년차 정도 되는 치위생사는 병원에 따라 실수령을 대략 200만 원 초중반을 하게 되며 많게는 200만 원 후반의 월급을 실수령 할 수 있습니다.

5년차 정도 되는 치위생사는 마찬가지로 병원에 따라 월급을 300만 원 ~ 350만 원, 많이 받는 사람은 400만 원 정도를 실수령 할 수도 있습니다.

진짜 유명한 강남 쪽 실장들은 월급으로 1,000만 원 가까이 받아 가기도 합니다.

치위생사는 보통 30대 중반까지는 이직이 잘 되고 자유로운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40대부터는 이직이 쉽지 않으며 경력이 단절된 고년차는 취업이 쉽지 않거나 1년차 월급으로 채용해 주는 편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럼에도 지역에 좀 오래된 치과에서는 40대 ~ 50대 치위생사를 볼 수 있으며 공장형이 아닌 한적한 지역 치과(할아버지 치과의사)에서는 50대 까지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치위생사 진료실 쪽 정년은 대략 40대 정도이며 그 이후로는 데스크에서 근무(데스크는 50대도 있는 경우가 있음)할 수 있고 진료실 쪽은 40대 이상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위생사는 연봉 인상률이 낮은 편에 속합니다.

어떤 병원은 연차가 올라도 임금협상 없이 정체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신입 때는 수습이라 해서 월급 100%를 제대로 안 주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치위생사는 취업 시장이 항상 열려 있고 취업도 잘 되며 이직도 자유로운 편이라 경력을 쌓아 가며 좋은 병원으로 계속해서 이직해야 급여도 오르고 나중에는 직급을 달고 영업을 하며 높은 연봉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치위생사들이 취업이 워낙 잘 되다 보니까 쉽게 때려 치우고 쉽게 취업하고 그런 케이스가 많습니다.

현재 치과가 우후죽순으로 늘어 나면서 편의점보다 치과가 더 많아진 추세입니다.

그런데 많아진 치과에 비해 치과에서 일할 치위생사가 부족하여 항상 치위생사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며 치위생사 자체를 구인하기가 힘들 정도로 치과에서 찾는 치위생사 자리가 많습니다.

치위생사는 취업률 100%인 자격증인 만큼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고 고령화 사회로 접어듬에 따라 임플란트, 틀니 등 치아 보철물 수요가 점점 더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치위생사 수요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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