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창업비용 매출 수익 마진 실제 창업 후기

크린토피아 창업비용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크린토피아는 코인세탁소 프랜차이즈 업체 가운데 가장 이름있는 업체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대부분 운동화나 이불, 수선을 목적으로 많이 방문하며 명품세탁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쉽게 세탁하지 못 하는 명품도 전문 마스터가 직접 케어해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크린토피아를 방문해 무인세탁 및 드라이크리닝 서비스를 맡기고 있습니다. 이런 크린토피아를 창업하는데 필요한 창업비용과

평균 월매출, 수익, 마진, 그리고 직접 크린토피아를 창업하신 가맹점주님들의 생생후기와 장단점까지 종합해 봤습니다.

크린토피아 가맹 정보

크린토피아 가맹점은 전국에 3,000개가 넘게 있습니다.

현재 국내 세탁서비스 프랜차이즈 업체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크린토피아 무인 빨래방 폐업률은 2%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폐업하는 가맹점 수가 적으며 자영업 폐업률 80%를 감안하면 극히 낮은 폐업률이라 볼 수 있습니다.

크린토피아 창업비용

크린토피아는 창업 유형에 따라 창업비용의 차이가 있습니다.

  • 세탁 멀티숍(코인 빨래, 세탁편의점)
    • 1억 ~ 1억 5,000만 원 내외
  • 무인 빨래방(코인 빨래)
    • 1억 ~ 1억 5,000만 원 내외
  • 세탁편의점
    • 5,000만 원 미만

크린토피아는 창업비용과 관련하여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있지 않지만 세탁기나 건조기는 고가의 장비다 보니 창업비용은 1억 원 내외로 나올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신 세탁 편의점의 경우 세탁 장비가 들어가지 않기에 개설하는 점포 규모에 따라 2,000만 원부터 많이 들면 5,000만 원까지 다양하게 창업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크린토피아 평균 월매출

크린토피아 지점별 평균 월매출은 1,000만 원 전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사가 좀 되는 지점은 2,000만 원이 조금 못 미치는 1,500만 원 ~ 1,800만 원 수준이며 성수기에는 월매출 2,000만 원이 넘는 지점도 많습니다.

실제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지점별 월매출이 1,000만 원 ~ 1,200만 원 수준입니다.

크린토피아 비용

크린토피아를 운영하면서 발생되는 운영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월세
  • 인건비
  • 공과금(전기, 수도, 가스)
  • 세금(부가세, 종소세, 기장비 등)
  • 관리비(상가 관리비 및 인터넷 등 기타비용)
  • 렌탈료(정수기, 키오스크, CCTV 등)
  • 세탁 수수료

크린토피아는 지출되는 비용이 그리 큰 편이 아닙니다.

전기세, 수도세가 가장 많이 나오며 코인 빨래방은 인건비를 안 쓰기 때문에 월세나 세제값만 생각한다면 나머지는 모두 순수익이라 볼 수 있습니다.

크린토피아 수익 마진

크린토피아 본사에서 안내하고 있는 마진은 40%에 가깝습니다만 마진은 실제 점포 운영 방식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인건비 없이 주인 직접 운영 매장에 상가도 자신의 상가면 월세 나갈 일도 없어서 마진이 60% 가까이 맞춰질 수 있으나

세탁 멀티숍 운영으로 인건비 1명을 쓰거나 상가 월세가 부담될 경우 마진은 30% 미만으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 크린토피아 양도양수 글을 보면 평균적으로 마진이 40% 정도이며 매출 1,500만 원 기준으로 순수익은 500 ~ 600만 원 정도 됩니다.

크린토피아 창업 장단점

크린토피아 창업 장점 및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크린토피아 창업 장점
    • 인건비를 지출하지 않아도 된다.
    • 적은 평수에 창업이 가능하다.
    • 빨래는 본사 지사에서 해주기에 직접 할 필요가 없다.
    • 세탁물에 QR코드가 있어 분류 작업이 간단하다.
    • 직원 없이 오토로 운영할 수 있다.
    • 마진이 크다.
    • 창업 난이도가 낮다.
  • 크린토피아 창업 단점
    • 성수기/비수기가 극명하다.
    • 세탁물 관련 클레임으로 스트레스가 심하다.
    • 신규 창업은 포화 상태라 양도양수 쪽으로만 알아봐야 한다.
    • 밤에 자다가 불려가기 일쑤다.
    • 세탁 편의점의 경우 근무해야 되는 시간이 있어 힘들 수 있다.
    • 창업비용이 창업 평수에 비해 높은 편이다.

크린토피아 창업 후기

실제 크린토피아를 창업하여 운영 중이신 가맹점주님들이 활동하는 자영업 카페 및 커뮤니티에서 창업 후기를 모아 봤습니다.

  • 세탁 진상 많아서 스트레스 받을 수 있다.
  • 세탁물 클레임은 지사에서 처리하지만 지점에 와서 진상을 부리기 때문에 이부분은 감안해야 된다.
  • 클레임 스트레스만 없으면 영업시간이 쾌적해서 할만하다.
  • 수거배달은 인건비 쓰면 남는 게 없어서 별로 안 하고 싶다.
  • 크린토피아 같은 세탁소는 무조건 세대 수가 많은 곳에 해야 된다.
  • 코인 빨래방은 무인으로 운영해도 되지만 하루 한 번 꼭 청소는 해줘야 된다.
  • 밤에 자다가 불려갈 때가 많다.
  • 물세는 오른 게 별로 없어서 마진이 그나마 좋다.
  • 겨울이 성수기다.

여기까지가 실제 크린토피아를 창업해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님들의 생생 후기였습니다.

크린토피아를 창업하시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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