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연봉 초봉 월급 복지 직급별 정리

한국도로공사 연봉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대한민국 공기업으로 주로 고속도로 관련 사업 및 민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기업치고는 매년 임직원 평균 연봉이 오르는 추세라 덩달아 경쟁률도 오르고 있어 그만큼 매력적인 직장이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런 한국도로공사는 신입사원으로 채용되면 초봉은 어느 정도인지? 직급별 연봉 수준은 어떤지? 복지와 워라밸까지 정보를 종합해 봤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신입사원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이라 학벌은 크게 보지 않습니다.

단, 어학 능력을 일정 기준이상 준비해야 되며 토익 700점 이상 정도면 서류합격 기준에는 부합하는 스펙입니다.

이후 필기 시험이 있으며 과거에는 필기 7 : 면접 3 정도의 비율이었다면 2차 면접이 생기면서 필기 3 : 면접 7 정도의 비율로 바뀌었을 정도로 면접 비율이 높아 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무쪽 신입사원 기준으로 세전 월급은 대략 200만 원 초중반의 월급을 받습니다.

2년차부터는 인상률이 높아져 200만 원 후반 ~ 300만 원 초반, 토목 쪽은 세전 300 중후반의 월급을 받게 됩니다.

10년차 정도 되면 행적, 기술직 여부에 따라 세전 400만 원대 ~ 500만 원 대의 월급을 받게 됩니다.

한국도로공사 초봉은 낮은 편입니다. 인센티브도 없고 채용 시기가 하반기일 수도 있기 때문에 평균 초봉은 3,000만 원대입니다.

그러나 연봉 상승률이 높은 곳이기에 2년차부터는 인센티브도 받고 해서 초봉보다는 훨씬 많이 받게 됩니다.

한국도로공사 연봉은 대졸공채, 고졸공채, 그리고 행정, 기술직 여부에 따라 연봉 차이가 생깁니다.

고졸공채가 대졸공채보다 연봉이 10% ~ 20% 정도 낮다고 보면 되고 토목과 같은 기술직이 수당이 많기 때문에 사무직보다 연봉이 높습니다.

3년차 기준 한국도로공사 사무직이 원천징수 기준 5,000만 원 중후반의 연봉을 받고 기술직은 6,000만 원 전후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원천징수 기준 직급별 연봉은 다음과 같은 수준의 연봉을 받습니다.

  • 신입사원(초봉)
    • 세전 4,000만 원대
  • 대리
    • 세전 5,000만 원 ~ 6,000만 원
  • 과장
    • 세전 6,000만 원 ~ 7,000만 원 이상
  • 차장
    • 연차에 따라 세전 7,000만 원 ~ 1억 원 전후

현재 한국도로공사에서 적용되고 있는 복리후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취학 자녀 학자금 지원
  • 우수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원
  • 주택구입 및 임차 지원
  • 건강검진 비용 지원
  • 복지포인트 60 ~ 100만 원
  • 휴양지 콘도 운영
  • 활동 지원비 지급
  • 보육비 지원

이 외에 경조사비 지원성과급을 평가에 따라 200% ~ 500% 정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도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워라밸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다만 근무지가 전국 단위 마구잡이 배정이기 때문에 일정 사유가 없으면 도시, 시골 순환근무를 돌게 되는 게 힘들고

이 외로 야근은 거의 없는 편이라 내 시간이 보장 된다는 점에서 워라밸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월급 현실은 직무에 따라 연봉 차이가 심합니다. 보통 행정직 기준이면 3,000만 원 중반대의 초봉을 받게 되지만 기술직은 초봉이 수당까지 다 받으면 4,000만 원이 넘어 갑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는 초봉이 적은 편이며, 이는 신입일 때 인센티브가 나오지 않는 점, 채용 공고 시기가 다양하기 때문에 초봉은 적지만 연차가 올라갈수록 연봉 상승률이 많아지는 편입니다.

그리고 근무지는 보통 마구잡이로 여기 저기 경상도 전라도로 보내질 수 있지만 결혼이나 간병 등의 사유가 별도로 있다면 연고지 근처로 근무지가 배정될 수도 있습니다.

근무지 마구잡이 배치로 현업에 계신 분들이 조금 힘들어 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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